알파브로스 남성 올인원 화장품 사용후기 (feat. 남자친구 선물 추천)

알파브로스 남성 올인원 화장품 사용후기 (feat. 남자친구 선물 추천)

얼마전 공팔리터를 통해 <알파브로스>에서 나온 페이스크림을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알파브로스 브랜드는 캐나다 원주민이 처음 발견하여 250만년 된 빙하 미네랄 추출물로 만든 내추럴 올인원 화장품이라고 해요. 정제수가 아닌 빙하 추출물을 사용했다는 것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저렴하고 다른 성분과의 조합이 쉬워 사용하는 정제수는 사실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이 빙하성분은 ECOCERT라는 천연 유기농 인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알파브로스 페이스 크림>은 이런 최상급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 피부에도 적합한 남성 화장품이에요. 거기다 올인원이라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때는 스킨, 로션, 에센스 다 챙겨 바른 적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귀찮아지면서 올인원의 편안함에 빠지기 시작했거든요. ^^;;;

알파브로스 쇼핑백과 함께 올인원 로션과 소개 팜플렛이 들어 있었어요. 3C라고 적혀있는 것은 Confidence(자신감), Camaraderie(동료의식), Contribution(협력)을 뜻한다고 하네요. 알파브로스의 비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요.

한손에 딱 쥐어지는 크기라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할 것 같았어요. 적절한 크기에 올인원 하나면 충분하니까요. 정품 가격이 28000원이던데 저는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보습, 진정, 퍼밍, 피부 정화, 각질 케어, 모공 케어, 피지 케어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하니 엄청 편하고 좋죠?

알파브로스 페이스 크림은 펌핑 타입이라서 사용하기도 간편해요. 2~3회 손바닥에 펌핑한 다음에 얼굴에 바르면 끝이죠. 끈적이지도 않고 향도 강하지 않아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요즘 일본제품 사용하지 않는 운동도 펼쳐지고 있는데 알파브로스는 모든 내용물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제조되어 한국에서 최종 패키징만 한다고 해요. 일주일정도 사용했는데 피부에 탄력도 좀 생긴것 같고 맨들맨들 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계속 열심히 사용할 거에요. 로션이 떨어져서 고민중이신 남성분이나, 남자친구 선물로 고민중이신 여성분들은 <알파브로스 페이스 크림>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정말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