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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타올 제공하는 행사 소개 및 시구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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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타올 제공하는 행사 소개 및 시구자 안내


롯데가 기아와의 쓸데없이 처절한 연장 접전끝에 패배하고 말았네요. 결국 꼴지로 내려가고 말았어요. 롯데의 하락세를 막을만한 무언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선발부터 불펜, 타자까지 전부 따로 노는 느낌이네요. 'One Team Giants' 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데 하나되는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요. 여튼 이번 기아와의 경기는 내일 한 경기만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홈에서 펼쳐지는 주말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특히 이번 주말 LG 와의 3연전은 '롯데 백화점과 함께하는 팬사랑 페스티벌'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경기를 펼쳐줬으면 좋겠네요. 유니폼과 타올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기는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봐요.



이번 행사는 올시즌 두번째로 펼쳐지는 팬사랑 페스티벌이에요. 개막식 때 진행된 팬사랑 페스티벌에서는 후드 티셔츠를 나누어 줬어요. 그때 가서 받아온 후드티셔츠 입고 응원하러 야구장에 갔었어요. 이번 팬사랑 페스티벌은 팬사랑 유니폼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입장 관중에게 제공하고 선수단 역시 같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해요. 25일 토요일 경기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출신이자 현재는 연기를 하고 있는 부산 출신 배우 박수아(리지)가 시구자로 나서요. 경기 후에는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 그리고 올시즌 첫 사직올나잇 이벤트가 열려요. 4월초에 불꽃놀이는 산불로 인해서 취소되어서 못봐가지고 이번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불꽃놀이와 사직올나잇 이벤트를 경험해봐서 올해도 기대가 좀 되네요.


26일 일요일 경기는 입장 관중에게 응원타올을 제공해요. 개막전 때는 빨간색 타올을 제공했는데 이번에는 네이비색 응원타올을 제공해요. 응원타올을 이용한 타올라라 이벤트로 색다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팬사랑 페스티벌은 매회 만원관중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이번도 기대되네요.



중간에 김원중 선수가 입고 있는 유니폼이 팬사랑 유니폼이에요. 혹서기를 대비한 하늘색 썸머 유니폼도 소개되었어요. 그리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밀리터리 유니폼이 6월 6일, 25일, 26일 착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번 밀리터리 유니폼은 이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꽤나 탐이 나는 유니폼이네요. 6월과 6월에는 금요일 홈경기 시간을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더운 날씨라 조금 더 선선할 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간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퇴근하고 야구장을 찾는 직장인들이 조금은 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이런저런 행사들을 많이 진행하는 것은 좋기는 한데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좀 그렇네요. 작년에 사직올나잇 할 때 경기를 져서 도저히 흥이 나지 않아 불꽃놀이만 보고 나왔던 적도 있거든요. 이번 주말 팬사랑 페스티벌 때는 꼭 이겨서 광란의 밤을 만들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숨겨왔던 흥을 다 배출하고 오고 싶네요. 올시즌 세번째 직관이 될 것 같은데 승리하는 경기도 보고 박수아(리지)의 시구도 보고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도 보고 나이트클럽 느낌도 가진 뒤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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