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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어린이날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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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 소개


올해는 어린이날에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가 홈 경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이날만큼은 가능하다면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의 희망인 롯린이들에게 좌절과 패배의 아픔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네요. 옆동네에 NC가 생기면서 많이들 이동을 해서 더 간절하네요. 저도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따라서 갔던 야구장이 기억에 남아 현재까지도 야구장을 찾고 롯데를 응원하고 있으니 조기교육이 참 중요한 것 같네요. ^^




여튼 이번 어린이날에 사직 홈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다양한 어린이날 테마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해요. 중앙 광장에는 트램플린을 2대 설치하고, 야구장 외곽을 순환하는 자이언츠 깡통 열차를 설치해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게 한다고 해요. 이대호 선수와 손아섭 선수의 에어아바타를 전시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고, 페이스페인팅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해요.



이번 주말 토일 두경기는 오후 2시에 진행이 되요. 두 경기 1회와 2회에 중계부스에 선발된 어린이 4명이 한 명씩 들어가 야구 아나운서가 되는 시간을 가져요.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되게 색다르고 귀여워요. 그리고 그라운드에는 총 8명의 어린이가 1회에서 3회까지 배트보이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해요.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모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관심있어하는 자녀가 있다면 부모님들이 신청해주면 될 것 같네요.



어린이날 당일에는 인기 캐릭터 '엄마 까투리'의 뮤지컬 공연이 12시에서 1시 사이에 중앙광장에서 준비되어 있고, 5회말 종료후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서 흥을 돋굴 예정이라고 해요. 어린이들이 그린 선수 그림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해요. 당첨자는 경기 전에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어린이들의 명랑운동회의 참석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어린이날 시리즈 시구에는 지난 시구 5대 여왕 선발전의 선발자인 김주은 양이 3일, 제휴사 세방전지의 정유근, 정재현 부자가 4일, 내일은 홈런왕 이벤트의 우승과 준우승 어린이가 5일에 각각 진행을 한다고 해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롯데 구단이에요. 경기도 잘 준비해서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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