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에 관한 이야기/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

[뉴트로 시리즈 2019] KIA와의 주중 3연전 이벤트 안내

반응형

[뉴트로 시리즈 2019] KIA와의 주중 3연전 이벤트 안내


롯데가 6연패의 늪에 빠지며 9위로 내려앉아 버렸어요. 현재 7승 12패를 기록중이네요. 작년에 개막 7연패로 시작해 19경기 6승 13패를 했었으니 거의 비슷한 성적이네요. 투수를 보아도 타자를 보아도 뭔가 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질 것 같지 않은 암울함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는 지금 뭔가 터트려주는 선수도 필요한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네요. 연패의 시작이었던 한화와의 마지막 경기 전에 포텐 터진 강로한 선수처럼 오늘 누구 하나가 날뛰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그 시작이 김건국 선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1선발인 레일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김건국 선수가 선발을 맡게 되었다고 해요. 잘던지고도 승수를 쌓지 못한 것이 원인 중의 하나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컨디션 조절 잘해서 다음 등판에는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기아와의 주중 3연전은 <뉴트로 시리즈 2019> 라는 이벤트로 진행된다고 해요. 뉴트로 라는 것은 추억의 레트로 문화가 재해석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을 의미하죠. 포스터만 봤을 때는 그냥 복고느낌이기는 하네요. ㅋㅋ 현재까지 기아와의 상대전적이 40승 40패로 동률이라고 해요. 이번 3연전을 통해 앞서나가는 팀이 생기겠네요. 1 ~ 3선발이 모두 출격하는 기아를 상대로 선발 일정이 꼬여버린 롯데가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한동희 선수가 잘해주길 바래봅니다.



이번 <뉴트로 시리즈 2019> 이벤트는 80~90년대 복고풍 이미지와 영상으로 전광판 화면을 구성하고 올드팝과 추억의 음악에 맞춘 치어리더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18일 목요일 경기에는 롯데의 대표 응원가 '바다새'를 부른 가수 김혜정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해요. 부산 출신으로 강변가요제를 통해 바다새를 히트시킨 김혜정 씨는 지금도 부산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닝교체 타임에는 응원 단상에 올라 팬들과 함께 바다새를 부를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루 2000개씩 배지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배지데이 이벤트도 있으니 직관가시는 분들은 서둘러 가셔서 배지도 챙기시면 좋겠네요. 이벤트도 좋고 선물도 좋지만 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팀의 승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모든 경기를 다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지는 시합도 나올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 기아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 내길 집관하며 지켜볼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