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플레이(PICKLE PLAY)] 스포츠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어플 소개
지금 시기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야구, 축구, 농구, 배구가 모두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물론 농구와 배구는 끝을 앞두고 있고 야구와 축구는 이제 시작이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요. 스포츠를 볼 때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내기가 아닐까 싶네요. 월드컵 같은 경기가 있을 때 주변 사람들과 점수와 승부 내기를 하고는 하지만 평소에는 하기가 쉽지 않죠. 스포츠토토나 프로토 같은 것을 통해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돈이 들지는 않지만 승리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재밌는 어플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피클플레이>라는 어플이에요. 3월 16일에 정식 런칭을 했다고 하던데 저는 늦게 알아서 몇일 늦게 들어갔어요.
원래는 프로야구만 적용되는 <비더레전드>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는데요. 중간에 까먹기도 하고 틀리기도 해서 우승은 해보지 못했어요. 50번 연속으로 맞추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비더레전드>는 야구만 적용되는 게임이에요. 10개 팀의 타자들 중에서 안타를 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면 되요. 그 선수가 안타를 치면 콤보가 적립이 되는거에요. 이게 참 저도 모르게 롯데 선수들만 찍게 되다보니 콤보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올해도 아마 그렇게 될 것 같기는 해요.
처음으로 <피클플레이>를 해 본 것은 남자 배구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던 날이었어요. 배구는 3:2로 대한항공의 승리를, 축구는 1:0 대한민국 승리로 찍었어요. 축구는 1:0 대한민국 승리를 맞췄는데 남자프로배구가 3:2로 현대캐피탈이 승리하는 바람에 탈락하고 말았어요. 모두 맞춰야 상금을 탈 수 있는 거였어요.
<피클플레이>에서 시합의 승부를 픽하기 전에 경기에 대한 예측과 설명을 하는 영상이 먼저 나와요. 김세희 아나운서와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나오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더 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현재 두 분만 봤어요. 저랑 의견이 일치해서 엠씨분들의 픽과 같은 코스를 따라갔는데 성공하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토요일에는 프로야구가 개막을 해서 그런지 프로야구만 5경기 픽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일요일 경기는 프로야구 3경기, 남자프로배구, 남자 프로농구 이렇게 5경기가 올라왔어요. 농구는 최근 몇년간 제대로 보지를 않아서 정말 그냥 감(?)으로 찍었어요. 부산KT가 있어서 그냥 부산팀을 찍었네요.
일요일 경기를 맞춘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37000원 정도씩 상금을 탔더라고요. 그걸 보고 나니 감으로 찍는 것은 그만두고 전력분석을 열심히 해서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하면 은근히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피클플레이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종목의 주요 경기일정에 맞춰 플레이되요. 평일 낮 12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에 픽카드 제출이 시작되며, 피클플레이 매치에 선정된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되는 시간에 마감되요. 종목과 시즌별로 경기시간이 달라지면 픽 카드 오픈 시간도 변동될 수 있으니 항상 알림을 허용해 두라고 하네요. 그리고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할 상금은 3만원부터 출금이 가능하다고 해요. 출금 신청일부터 5일 이내에 등록한 계좌로 입금된다고 해요. 1회 출금신청 금액이 5만 원을 초과할 경우 제세공과금(22%)가 차감된다고 하니 기억해두세요. 스포츠 시합도 즐기고 잘 예측해서 돈도 벌 수 있는 <피클플레이>를 재밌게 한 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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