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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직접 사용한 리뷰

[스타벅스 다이어리] 두번째로 받은 화이트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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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모임이 있었어요. 술마시고 놀다가 프리퀀시 모은게 7개가 있는데 다 모으기는 힘들 것 같아서 필요한 사람 있냐고 물어봤다가 오히려 제가 다이어리를 받아왔네요. 한명이 이벤트 음료를 제외하고 31개나 가지고 있더라고요. 모임 멤버들끼리 토피넛 라떼 한 잔씩 마시고 프리퀀시 채워서 다이어리 받았어요.



모자란 이벤트 음료를 채우기 위해 토피넛 라떼 4잔을 마셨어요. 그렇게 프리퀀시는 다채웠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7개는 그냥 그대로 남아있네요. ㅎㅎㅎ




지난번에 네이비 다이어리를 하나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화이트 플래너를 받았어요. 내용 구성이 어떤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흰색을 골랐어요. 민트를 받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완전 품절되었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는 디자인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보다보니 귀엽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나온 다이어리 중에서 가장 큰 크기의 다이어리에요.



1년치 먼슬리 부분이 앞쪽에 다 모여있어요. 내용 구성이 달라지는 부분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그림은 앞쪽 페이지에 그려져 있는건데 비치더라고요. 바로 뒷장에 비치는 건 내년에는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점들이 가득 찍혀있는 부분이에요. 먼슬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메모를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노트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 플래너를 고른거에요.



모눈종이 구성의 페이지에요. 어릴 때 이런 종이만 받으면 친구들이랑 오목을 두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휴대폰을 가지고 노느라 이런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무지 페이지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가 사용하기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점이나 줄이 있으면 뭔가 규칙에 맞춰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없는 무지가 좋아요. 여기까지 어제 받아온 스타벅스 2019 화이트 다이어리 소개를 해드렸어요. 이 다이어리 받게 해준 형이 내년에는 이벤트 음료만 먹으면 나머지 프리퀀시는 선물해 주겠다고 했어요. 내년까지 네이비는 스케줄 관리하고 화이트는 공부하는 노트로 사용할 계획이에요. 이제 내일이면 적립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니 모으고 계시던 분들 잊지말고 채워서 다이어리로 교환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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