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마시고

[수영 피너츠] 분위기 좋은 아이리쉬 펍 맥주집 소개

반응형

지난 번에 포스팅 했던 냉삼집을 방문한 날에 갔던 아이리쉬 펍 맥주가게 <피너츠>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나가다가 분위기 괜찮아보여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안주도 맛있고 괜찮은 가게였어요. 맥주 한 잔 가볍게 마시기에 좋은 가게였어요. 엄청 북적거리지도 않았고 적당히 좋았어요.



'IRISH'라는 단어는 아일랜드를 뜻하는 말이라고 해요. 아일랜드 맥주집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실 분 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로 방문해도 괜찮게 느껴졌어요.




간단하게 맥주 하나씩 주문하고 안주는 브리치즈 구이와 퀘사디아를 주문했어요. 와인을 마실때 즐겨먹는 안주 중에 브리치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브리치즈 구이는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불이 붙어 있는 채로 나오더라고요. 브리치즈가 약간 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크래커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평소 브리치즈를 먹던 방식과 다르다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좋았어요.



두번째 안주인 퀘사디아에요.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분명 냉삼집에서 다들 고기를 잔뜩 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한입 맛보더니 흡입하더라고요. 분위기 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좋았어요.



벽면에 그려진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에요. 맥주 기계도 있었는데 저곳에서 맥주를 뽑지는 않았어요. 스누피 관련 장식들도 꽤 많았어요.




맥주맛으로 승부한다는 수영 아이리쉬 펍 피너츠!! 지난 번 수영에서 방문했던 비어웍스도 좋았는데 피너츠도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는 어느곳을 방문해야 할 지 고민될 것 같네요. 안주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그때 먹고 싶은 곳으로 가게 될 것 같기는 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아이리쉬 펍 피너츠 추천드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