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4DX 2D로 관람한 여성 영웅의 탄생 이야기

[원더우먼] 4DX 2D로 관람한 여성 영웅의 탄생 이야기

어제 원더우먼을 보고왔어요~~~

개봉 첫날이기도 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어제는 문화의 날이었죠~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에요.

5시 이후 2d 영화는 5000원, 4dx는 하루종일 만원!!!

사실 저도 문화의 날인거 깜빡하고 예매했는데 이상하게 싼 느낌이라 봤더니 수욜이더라구요 ㅎㅎㅎ

 

예매를 마치고 CGV로 갔는데 버스가 생각한 곳으로 가지 않아가지고,

내려서 십여분을 걷는 바람에 커피 하나 사고 나니까 입장시간...

여유를 가지고 들어가려 했는데 좀 급하게 들어갔어요.

여유를 가지려 했던 이유는 4d로 영화를 관람하는게 처음이어가지고... ㅋㅋㅋ

음료가 쏟아지지는 않을까, 물도 쏘고 한다던데 옷 젖는건 아닐까 등등의 고민을... ㅋ

보고나니 아무것도 아닌 고민이었더라구요 ㅋㅋㅋ

놀이동산에 있는 기구처럼 엄청 흔들리는줄 알았는데 그냥 적당하다 싶었어요 ㅎ

 

영화 원더우먼은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죠.

캐리비안의 해적이 조금 먼저 개봉했기 때문에 인기를 거의 독차지 하다싶었지만,

개봉과 동시에 갈아치워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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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은 배트맨 슈퍼맨등과 함께 있는 저스티스 리그 소속이에요.

뭐 그런거 모르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이번 영화는 원더우먼의 탄생이랄까?? 

인간세계로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감상하셔도 될 듯 해요~

원더우먼이 사용하는 무기, 출생관련등등 

원더우먼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보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ㅎㅎㅎ

건틀렛, 진실의 올가미, 갓킬러 등등 원더우먼이 사용하는 무기는 여러종류가 있네요.

이번 작품에 등장하지 않은 무기들도 더 있다고 하니 다음편이 또 기대되네요~

4d로 처음 관람했는데 칼을 휘두를때 바람이 슉슉나오고,

의자가 움직이고 발  밑과 허리쪽을 툭툭 때리는게 꽤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이달에 개봉하는 트랜스포머를 4d로 관람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원더우먼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만들었어요.

엔딩 크레딧이 꽤 오랜시간 올라가네요~

평일 낮에 관람하니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올 수 있는 여유도 좋군요~ ^^

사실 쿠키영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다렸던 거긴해요 ㅎㅎㅎ

원더우먼은 쿠키영상이 따로 없어요.

찾아보니 제작자가 먼저 없다고 얘기를 했었네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큰 떡밥을 하나 던져주기는 했어요~

아마 다음 이야기를 알려주는 거라고 전 받아 들였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원더우먼은 DC쪽에서 만든 것 중에 제일 괜찮은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번 주말 한번 관람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