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마시고

[아지토 アジト] 서면 분위기 좋은 일본식 이자까야

반응형

[아지토 アジト] 서면 분위기 좋은 일본식 이자까야


지난 금요일에 서면 일번가쪽에 괜찮은 이자까야를 또 하나 발견했어요~


첨에는 2번가쪽에서 놀았는데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뭐 저도 늙지 않았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 북적거리는게 나쁜것만은 아니었지만,


가게에 자리가 없어서 힘들었어요~


 




처음에 회사원을 가려고 했었는데 대기가 많아서 바로 앞에 있던 닭집으로.....


기억속에는 촌닭자리였던것 같은데 다른 이름이었어요...


간단하게 먹고 이동할 생각이어서 순살양념구이 하나 시켜먹었어요~



요즘은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 것 같네요~


라면만 있으면 꼬꼬아찌랑 거의 흡사!!!


양념은 매콤하고 괜찮았어요~


간단히 배채우면서 맥주 한 잔 하러 들어간거라 나쁘지 않았네요~


 




2차를 찾아 돌아다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대충 1차를 마무리 한 사람들이 빠질거라 예상했는데 아니었어요 ㅎㅎㅎ


구석도 가보고 칸바레도 가보고 그집뱃살이었나 거기도 한번 가보려고 들렀는데...


전부 사람들이 대기중... ㅠㅠ


결국 1번가로 넘어왔어요 ㅋㅋㅋ


가보시면 느끼겠지만 지하도 하나 건넜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ㅋㅋㅋ


1번가로 넘어가서 어딜갈까 하다가 이자까야로 결정을 하고 텟페이로 이동!!!


구석탱이 한자리뿐... ㅠㅠ 


다들 불금을 너무 즐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쩔까 하는데 같이 있던 형이 아지토를 얘기하더라구요~


가봤는데 괜찮았다고~ 그래서 돌아다니기 싫어서 바로 고고씽~~~


실내는 약간 여유자리가 있었고 테라스쪽에는 한자리 뿐!!!


보자마자 차지해 버렸어요 ㅋㅋㅋ



일본식 이자까야 아지토!!!


아지토는 아지트의 일본식 표기에요~


앞으로는 저의 아지트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테라스 자리가 등을 기댈 수 없어서 조금 불편하기도 한데...


제가 앉은 끝자리는 기댈 수 있어요 ㅎㅎㅎ


여튼 분위기 좋아요~



깔끔하게 기본안주 나오구요~



맥주로 시작했던 터라 사케로 이어보기로 했어요~


월계관 준마이 750~



사케를 시원하게 마실 준비를 하고~ 


홀짝거리면서 안주를 기다립니다~ ^^



그리고 등장한 사시미 모리아와세~


모리아와세는 모듬을 얘기하는거구요~


지느러미 살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맛 괜찮았어요~



서비스로 나온 꽁치구이~


회 먹느라고 한동안 방치해 두었던... ㅋㅋㅋ


또하나의 서비스 매운탕!!!


이건 모듬을 먹어서 주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사케 다 마시고 소주로 전환한 타이밍에 등장해서 아주 적절했어요~ 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괜찮았고...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좋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고 마신 날이었어요~ ^^


특별히 갈 곳 없다 싶은 날에는 아지토를 찾게 될 것 같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