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이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평소 스포츠 관련 웹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민수' 작가님의 작품이라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 작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 웹소설의 정보와 줄거리, 읽은 후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것이나 에이전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
작가
민수
작가의 다른 작품
- 케미
- 포텐
- 센스
출판사
KW북스
소개
1조 매출 에이전시의 시대.
업계에 발을 들인 첫날, 난 세상 모든 선수의 진짜 가치를 엿보기 시작했다.
줄거리
테니스 선수였던 주인공은 부상으로 인해서 선수를 그만두게 됩니다. 은퇴 전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치고 맙니다. 남은 계약기간 동안 선수로는 뛰지 못해도 모기업 계열사인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선수들의 몸값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며 부상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된 주인공은 선수들의 몸의 이상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도움을 줍니다. 그 결과 선수들과의 계약에 성공하며 에이전트로서도 승승장구해나갑니다.
읽은 후기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선수들의 몸값이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원래부터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입니다. 사실 처음에 테니스 선수로 나와서 보통 야구나 축구 선수들을 상대하는 에이전트로 어떻게 능력을 발휘할지가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운동 종목과 관련된 능력보다는 부상을 예방하는 테이핑이나 근막 이완 등의 능력을 발휘해 종목 관계없이 선수들의 호감을 삽니다.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야만 했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상 가능성이 있는 모든 선수들을 돌봐주는 모습은 감동도 줬습니다.
하나의 종목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봉사활동의 개념으로 전국체전에 의료 봉사로 나가는 에피소드도 좋았습니다. 수영, 육상, 야구, 축구, 테니스 등이 등장했는데 어떤 분야가 나올지도 읽으면서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종목에 집중한 작품도 좋지만 이렇게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작품도 너무 좋다고 느꼈습니다.
<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은 현재 129화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연재는 월, 수, 금으로 주 3회입니다. 저는 현재 67화까지 읽었는데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고 계속해서 읽을 생각입니다. 네이버시리즈에서는 기다리면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민수' 작가의 다른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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