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능력이 다 보임] 스포츠 축구 웹소설 정보 줄거리 후기 + 타임딜 이벤트

<선수 능력이 다 보임>은 '탈주병'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이전의 작품 중에서 몇 작품을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이기도 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세세하게 따지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대 판타지 소설 <선수 능력이 다 보임>의 정보, 줄거리, 읽은 후기, 진행 중인 이벤트 등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축구와 관련한 웹소설 중에서 조금은 또 다른 설정의 작품이라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작품 소개

작가

탈주병

출판사

문피아

읽을 수 있는 곳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작가의 다른 작품

방출된 축구천재의 재능폭발, 뉴욕 천마의 아메리칸 드림, 만능 유학생이 되었다, 만능 음악천재가 되었다, 퇴물 선수가 축구를 잘함, 마운드로 돌아왔다, 기적을 그려라!, 그라운드 제로

소개

갑자기 모든 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 저 선수 저렇게 쓰는 거 아닌데.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은 반 대항 축구 시합에 교체 인원으로 벤치에 자리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축구 규칙 정도만 알고, 축구와 관련된 웹소설만 읽어본 정도였던 주인공은 친구들의 경기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 순간 선수들의 정보가 눈앞에 나타나는 소설 같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황당했지만 눈앞에 나타난 선수들의 정보를 토대로 포메이션을 만들어 봤는데, 이를 토대로 경기를 운영하며 3:0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3:3 동점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몇 번의 시합이 이어지며 주인공의 능력이 알려지게 되고 다른 반 친구에 이끌려 K6 리그를 거쳐 영국으로 건너가 인턴 분석관으로 활동을 합니다. 은연중에 그의 실력이 점점 소문이 나면서 인턴에서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고 코치 자리까지 차지하게 됩니다.

 

 

   후기

 

저는 현재 54화까지 읽었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이고 이전에는 축구와 전혀 관련이 없었던 주인공이기에 너무 뜬금없는 설정이 아닌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생겨 선수들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축구에 흥미를 느낀 주인공이 관련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전력 분석도 열심히 하는 등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본인의 능력을 키워 나갔습니다. 마냥 먼치킨이 아니라는 점에서 약간의 갑갑함도 있었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FM (풋볼 매니저)'라는 게임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이 웹소설이 마음에 들 것 같기도 합니다. FM은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배치하면서 팀을 구성하고 계획한 전술로 상대방을 격파하는 게임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 이런 능력을 가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느꼈을 부분들을 개그 요소로 재미있게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여러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작가님도 알고 있을 텐데 스타트 시점을 고등학생으로 설정한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수 능력이 다 보임>은 네이버시리즈에서 11월 22일까지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50화까지 읽을 수 있으니 빨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10시 무료로 4장의 이용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54화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타임딜 이벤트가 끝나 무료로 읽을 수 있는 화수가 줄어들기 전에 바로 읽어 보십시오.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재미있고 적재적소에 선수를 배치하거나 전략을 수정하는 모습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가족간의 관계도 괜찮고 애매한 관계의 여사친도 잊을만하면 등장을 합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언제 감독이 되어 마음대로 팀을 운영할 수 있을지, 한국 축구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등 앞으로 기대되는 요소들도 많습니다. <선수 능력이 다 보임>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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