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귀환>이라는 무협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다고 느껴서 소개합니다. 최근 자주 볼 수 있는 회귀한 주인공의 이야기로 전개도 적당히 빠르고 괜찮았습니다. 최근 색다른 설정의 무협 소설들을 재밌게 읽고 있었지만 정통 무협에 가까운 이 작품도 괜찮았습니다.
네이버시리즈 독점 무협 웹소설 <투신귀환>의 정보, 줄거리, 후기 및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금 바로 읽어 보시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신귀환
작가
북창
출판사
JHS BOOKS
연령등급
전체 이용가
연재주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0시에 연재됩니다.
읽을 수 있는 곳
네이버시리즈 독점 작품
소개
천하제일가의 막내공자,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오다. 전생엔 가문을 무너뜨리기 위해 살았다면, 이번 생은 가문을 지키기 위해 살겠다.
작가의 다른 작품
'북창' 작가님은 <낭인전설>, <청풍표국 최강식객>, <군림상인>이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무협 소설을 위주로 계속 쓰는 작가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된 작가님입니다.
줄거리
천하제일가의 막내인 주인공은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배다른 형제의 암투로 인해 몰락한 삶을 살게 됩니다. 뒤늦게 가문에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그는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무림맹주의 계략이었고 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가문의 보검에 당했기 때문인지 자살을 기도했던 시절로 회귀를 하게 됩니다. 죽임을 당하기 전에 무림맹주에게 들은 이야기로 인해 자신이 망가진 것에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제대로 살기로 결심을 합니다. 망나니라 불리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막내공자의 달라진 행보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100화 무료
1화부터 100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이벤트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26화부터 유료로 전환이 됩니다.
매일 10시 무료
매일 10시에 무료 이용권을 하나씩 받는 이벤트입니다. 매열무 이벤트를 시작하면 2장의 이용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들도 나오지만 주인공이 속한 천하제일가는 적가라는 새로운 설정이었습니다.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소가주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형제들 사이에서 정정당당하지 못한 형제가 있다거나, 그 부모님이 문제라거나 하는 설정은 익숙한 느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회귀를 하기 전에 알고 있었던 기억들과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거나 본인의 행동으로 미래를 바꿔가는 모습은 지켜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을 주는 요소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습니다.
11월 24일까지 100화를 무료로 읽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읽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5화까지만 읽으면 작품이 재미있는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이 살짝 애매하기 때문에 100화까지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80화를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투신귀환>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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