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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ENA 역대 2위 시청률 기록 12회 완결 몰아보기 정주행 방법 + 시즌 2 나올듯? 후속작 유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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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ENA 드라마 <크래시>가 12회를 끝으로 완결이 났어요.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던 드라마라 끝이 난 것이 너무 아쉽네요. ENA 드라마 중에서 역대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죠. 아직 <크래시>를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다 공개가 되었으니 정주행 달려보시기를 추천해요.

 

크래시_정주행_시작하기

 

<크래시>를 시청하면서 느꼈던 재미 포인트 및 시청 후기와 시즌 2가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 된 이유 등을 알려 드릴게요. 저도 모르게 내용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크래시 시청 포인트

시청률

1회 2.2%의 시청률로 시작한 <크래시>는 계속해서 상승되는 모습을 보이며, 4회 만에 4%를 돌파했어요. 10회에 처음으로 6% 시청률을 돌파했고, 최종화였던 12회에 6.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어요. 게다가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까지 올라서게 되었어요.

등장인물

TCI 팀원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배우가 주요 등장인물이에요. 각각 맡은 캐릭터를 제대로 잘 살려내면서 드라마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줬죠. 악역을 많이 연기했던 허성태, 이호철 배우의 연기 변신도 괜찮았어요. 곽선영, 문희 배우의 액션도 좋았다고 느꼈죠. 코믹, 액션, 스릴러 등의 다양한 장르를 느낄 수 있도록 연기한 배우들의 호흡도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크래시_종영


스토리 & 액션

매회 등장하는 실화를 기반으로 구성한 사건들, 드라마 전체에 걸쳐져 있는 큰 사건을 추적하는 스토리가 치밀하게 잘 짜여 있었어요. 교통사고라는 것이 우리의 생활과 꽤나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몰입감을 높였던 것 같아요. 사고로 인해 운전을 하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사람, 교통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 사람 등의 등장인물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기도 했죠.

 

크래시_정주행_시작하기

 

액션 장면도 꽤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영화에서 본 것 같은 장면들도 물론 있기는 했지만 카 액션 장면을 멋지게 잘 연출했더라고요. 신차를 싣고 가는 카 캐리어가 전복한 장면이나, 수십대의 차량이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들이 명장면이었죠. 그리고 등장인물 중에서 무술을 잘하는 역할로 나온 인물들의 화려한 액션도 시청하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시즌 2 제작 가능성

높은 시청률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을 했어요.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시청을 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마가 인기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죠. 시청률이 좋았기 때문에 시즌 2의 제작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크래시_정주행_시작하기

 

시즌 2를 예상하게 한 엔딩

뿔뿔이 흩어졌던 TCI 팀원들이 섬에서 다시 모여 수사를 하고 그 결과로 특진까지 하게 되죠. 허성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이야기에 시즌 2가 제작이 되어도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인가 생각했어요. 하지만 국가수사본부장 박지영이 TCI를 국수본 직속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며 허성태를 다시 팀장으로 끌어들였죠. 팀원들이 다시 모였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정의롭지 못한 인물임에도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승진을 한 오의식과 마주한 곽선영이 선전포고를 하는 부분도 시즌 2를 암시한 내용이라고 느꼈어요. 속 시원한 처벌이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니까요.

 

 

다양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액션이 좋았던 드라마 <크래시>를 시청한 후기를 알려 드렸어요. 시즌 2가 제작되기를 바라는 입장으로서 시즌 2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은 흐름으로 최종화가 전개가 되어서 좋네요. 유행어 개그나 조금은 유치한 대사로 인해서 부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던데, 저는 웃음 포인트라고 느껴지고 좋았어요.

 

크래시_정주행_시작하기

 

<크래시>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인 후속작은 <유어 아너>라고 해요. 2024년 8월 12일부터 방송된다고 하네요. 미국 드라마 <존경하는 재판장님>이 원작인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를 리메이크했다고 해요.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하고, 총 10부작인 드라마에요. 법정, 범죄, 스릴러 장르라고 해요. 출연진이나 장르가 좋아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크래시> 종영 후 바로 이어서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 8월에 방송을 한다는 것이 좀 특이하네요. 잘 기억해 두었다가 시청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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