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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45회 문제 모음] 오늘날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신을 형상화하는 대상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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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45회>'축제'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부원 모집 영상이 화제가 되며 뉴스에까지 출연한 태안여중 밴드부 멤버, 바쁜 축제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수 싸이, <선재 업고 튀어>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출연을 했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간략하게 살펴보세요.

 

   첫 번째 주인공 : 조민서, 김가영, 박소윤, 오새봄

 

처음으로 만난 분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였어요. 베이스와 리더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리드 기타 오새봄으로 구성된 밴드예요. 'KBZ'는 김치볶음밥을 김볶즈로 줄이고 영어로 바꾼 말이라고 해요. 모두 중학교 3학년이라네요. 태안여중 밴드부가 올린 부원 모집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느낀 사람들이 많은 댓글을 남겼어요. 영상이 뉴스까지 나오며 태안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중학교 1학년 겨울에 유튜브를 보다가 기타를 배워보고 싶어진 민서가 가영이와 함께 기타를 배우게 되고, 한 명씩 차례로 모여 KBZ 완전체가 결성되었다고 해요. KBZ 커버곡의 원곡자는 지금 가장 핫한 밴드 '실리카겔'이에요. 커버곡 공연을 현장에서 보여주기도 했어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도 공연해 줬어요. 팀에는 드럼이 없어요. 공연을 할 때는 과학 선생님이 해준다고 하네요. 과학 점수를 커트라인으로 조건을 걸어 드럼 연주를 해주기로 했고 과학 성적이 커트라인을 넘기면서 함께 공연을 했다네요. 함께 끼 자랑 한마당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그런데 비에 젖으면서 상장이 찢어져 테이프로 붙였다고 하네요.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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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밴드의 색깔을 만들고 공연을 이끌어가는 멤버를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와 존 레넌,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대표적 이것으로 꼽히는데요. 밴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프런트맨

 

 

   두 번째 주인공 : 싸이 박재상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4년째 댄스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싸이 PSY였어요. 국민 떼창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를 한 곡 갖기도 어려운데 싸이는 대충 세어봐도 10곡 이상이나 되죠. 싸이의 춤은 살집과 골반 스킬이 필요해서 보기와 달리 실제로 추려고 하면 꽤 어렵게 느껴져요. 대학 축제 시즌인 5월에 싸이의 공연 스케줄은 5월에만 17개 대학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요. 20년 이상 대학 축제에서 공연을 하고 있죠. 대학 축제하면 떠오르는 핫한 인물들이 있는데 변하지 않고 라인업에 들어가 있는 것이 싸이예요. 공연을 하면서 힐링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장비를 직접 챙기며 소폭 인상은 되었지만 15년째 섭외비가 거의 동결이라고 해요. 여름에 진행하는 <흠뻑쇼> 콘서트를 경제적 부담이나 표를 구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콘서트의 맛보기라도 보여주고 싶어 워터캐넌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네요. 워터캐넌 엔지니어, 음향감독 등 공연 스태프도 함께 하면서 드는 인건비 외에는 올리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해요. 히트곡이 너무 많아 레퍼토리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대학 축제에서 평균 12곡 정도 공연을 한다고 해요. LED 영상도 약 15곡 정도를 준비해 둔다고 하네요. 과거의 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수줍음이 없어진 것 같다고 해요. 또 다른 특이점은 촬영을 하느라 공연에 집중을 잘 못한다고 하네요. 객석을 보면 전체가 다 카메라였다고 해요. 달래도 보고 전화기를 안 내리면 앙코르를 짧게 하고 집에 가겠다고 협박도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촬영을 하느라 손이 없어 공연장에서 박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 뒤 조금씩 사라졌다고 해요. 캠페인처럼 '기록하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을 하고 있다네요. 싸이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죠. 정형성을 탈피한 신인 가수였기 때문이에요. 파격 콘셉트로 인해 정말 소문이 무성했어요. 처음에 나우누리 PC 통신에 미국 유학생이었던 싸이가 곡을 하나 올렸다고 해요. 이 곡을 들은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비행기 표를 보내주면서 미팅을 가졌는데 첫 만남을 가지며 대책 회의가 벌어졌다고 해요. 데뷔를 하면서까지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모든 것이 파격이었던 싸이는 예능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며 이름을 알렸어요.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갔는데 초반에 터트리지 못하는 싸이를 잘 돌봐줬다고 하네요. 데뷔곡 <새> 이후 <챔피언>, <낙원>, <환희>, <아버지>, <연예인> 등 앨범을 낼 때마다 연이은 히트를 했어요.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작곡가가 되고 싶어 시작했는데 곡이 안 팔려서 가수가 되었다고 해요. 직접 작곡한 노래였기에 곡이 인기를 얻으면 두 개의 꿈이 이루어진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도 싸이의 곡이었어요. <강남스타일>은 원래 유재석과 듀엣을 할 뻔했었다네요. 관련 이야기도 해줬어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강남스타일>의 인기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외국에서 활동을 하다 2017년에 국내로 돌아와 대학 축제를 돌아다니고 콘서트를 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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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 윗부분에 먼저 붓는 물을 뜻하는 말로, 이것을 먼저 넣지 않으면 아무리 펌프질을 해도 물이 올라오지 않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초석의 의미로 사용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마중물

 

유퀴즈온더블럭245회

 

   세 번째 주인공 : 변우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새로운 청춘의 페르소나 <선재 업고 튀어>로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 배우였어요. 유퀴즈 녹화 일주일 전에 런닝맨에 출연했다고 해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고 있던 터라 섭외를 받고 의아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선재 업고 튀어>는 변우석 인생의 축제를 맞이하게 해준 드라마예요.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의 '류선재'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이 2008년으로 돌아가 선재를 살리려 고군분투하다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예요. <눈물의 여왕>에 이어 <선업튀>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tvN이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변우석 역시 예전에 비해서 대본도 많이 들어오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해요. 본명보다 선재로 많이 불린다고 하네요. 드라마로 첫 주인공인 작품이라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해요. 함께 출연하는 김혜윤 배우와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선재 업고 튀어>는 제작까지 3년이 걸렸다고 해요. 변우석 이전에 다른 배우들에게 대본이 먼저 들어갔기 때문이라네요. 수영 선수, 밴드 보컬 등 갖춰야 할 조건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200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배경과 인터넷 소설 같은 대사도 화제가 되었어요. <선업튀>에 과몰입한 사람이 쓴 글도 화제가 되었죠. 드라마 세계관이 현실까지 퍼져 나온 것이더라고요. 실제 첫사랑과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가족 간의 사이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변우석은 모델로서도 전도유망했다고 해요. 직접 워킹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모델일을 하는 동안에는 집안의 지원도 받았지만 악착같이 일을 해서 지원해주신 것을 다 갚았다고 하네요. 혜성처럼 등장한 줄 알지만 배우 데뷔 9년 차라고 해요. 모델로서 길을 잘 가고 있다가 배우로 전향하고 찍은 첫 작품이 <디어 마이 프렌즈>로 윤여정 선생님의 조카 역으로 첫 배우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첫 작품이 대작이다 보니 그 이후가 탄탄대로였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모델을 했기 때문에 영상에 찍히는 게 너무 좋았는데 계속 혼이 나다 보니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고 배우 일을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어떤 역할이든지 가리지 않고 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그 경험이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고 하네요. 좋은 집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이 좋은 집은 편한 집이라고 하네요. 이런 목표를 가지게 된 이유도 들려줬어요. 할머니와의 추억 이야기도 해줬어요. 요즘 고민은 다음 작품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해요. 다양한 장소에서 팬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라 준비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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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신을 형상화하는 대상을 뜻합니다. 1940년대 미국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것에 비유하며 대중문화계에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오늘날 많은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대상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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