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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46회] 배우 구성환 일상 & 키, 대니구 춘천 여행 시청후기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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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46회> 다들 보셨나요? 매번 들러리(?)로 함께 출연만 했던 구성환 배우가 처음으로 단독 출연을 했어요. 혼자 보내는 일상은 어떤지 자세하게 나왔어요. 그리고 나혼산에서 만나 친구가 된 양띠 동갑인 키와 대니 구가 함께 춘천 여행을 떠난 이야기도 담겼어요. 이번 방송 재미있더라고요.

 

나혼자산다546회_다시보기

 

아직 <나 혼자 산다 546회>를 시청하지 않은 분들은 얼른 다시 보기로 시청해 보세요. 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시청해서 보시기를 추천해요.

 

 

   배우 구성환 일상

 

구성환 배우는 혼자 산 지 10년차라고 해요.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죠. 처음으로 공개되었지만 이미 이주승 배우가 출연했을 때 여러 번 함께 나오면서 익숙한 집이었어요. 깔끔한 것을 좋아해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더라고요. 방송에 몇 번 등장했던 7080 콘셉트의 옥상 아지트와 옥상도 보여줬죠. 옥상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이주승과 함께 만들었던 평상도 볼 수 있었어요. 구성환 배우는 이곳을 좋아하는 것인지 정말 짧은 시간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하더라고요. 시청하면서도 힘들어 보이던데 엄청 왔다 갔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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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성환 배우는 골뱅이를 넣은 미나리 전과 칼국수 면으로 만든 비빔국수를 아침으로 먹었어요. 평상 반대편 옥상에 자리 잡은 헬스장에서 운동도 했어요. '주승이는 무도인이고 저는 크로스핏이에요.'라고 인터뷰한 그는 턱걸이, 팔 굽혀 펴기, 런지 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운동을 한 뒤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산책을 나섰어요. 다리 밑에 자리를 펴고 앉아 풍경을 감상하며 햄버거를 먹은 뒤, 조금 더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해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준비를 했어요. 오겹살과 킹 타이거 새우 3마리를 먹었어요. 역시나 옥상에서 먹었죠. 힘들 것 같은데도 꼭 옥상까지 이동하더라고요. 새우 머리를 넣어서 끓인 라면까지 먹은 뒤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나혼자산다546화

 

   키 & 대니 구

 

나혼산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났지만 양띠 동갑인 두 사람은 이후 몇 달 사이에 자주 만나며 빠르게 우정을 쌓았다고 해요. 그렇게 친해진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났어요. 키가 준비한 '춘천행 양띠즈 우정 여행'이었죠.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갔어요.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이동시간 동안 기차 안에서 SBS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SBS 방송국 매점에서 판매하던 유명한 간식인데 키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의 성향은 꽤나 차이가 있었지만 의외로 잘 맞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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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양띠답게 목장으로 향했고, 양을 비롯해 토끼, 당나귀, 공작 등의 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춘천 중앙 시장으로 이동해 쇼핑도 즐기고,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닭갈비, 닭내장, 막국수, 감자전을 주문해서 술과 함께 먹었죠. 춘천에서는 막국수를 먹는 방법이 조금 독특했어요.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살짝 붓고, 겨자와 식초로 새콤함을 추가한 뒤 참기름과 설탕을 넣더라고요. 설탕을 넣는 게 살짝 의아하기는 했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잘 어울리는 듯했어요. 키도 꽤 맛에 있어서는 까탈스러운 편이니까요.

 

 

다음 <나 혼자 산다 547화>에는 SNL에서 '주기자'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정극까지 접수하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 주현영이 출연을 해요. 자취를 시작한 것은 1년 1개월 차라고 하네요. 자취 새싹답게 로망이 가득한 3색 무드 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깔끔한 화이트, 포근하고 안정적인 우드, 투명한 아크릴로 포인트를 줬죠. 주현영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주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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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무스키아, 체육은 무코비치, 음악은 무차르트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출한 전현무도 나와요. 피아노 연주를 하기 위해서 연습하는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전현무가 후원하는 반려견 보호소에 무토그래퍼가 출동해요. 또또를 보내고 난 뒤 오랜 시간 힘들어하다 구조와 후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네요. 울진 산불 때 구조한 구조견 울진, 파양 된 아픔을 딛고 무탈하게 살길 바라는 무탈, 덫에서 구조된 샛별 무지개, 선천적으로 아픈 무아까지 무무의 손길이 닿은 가족들이라고 해요. 입양을 보내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주는 것 같았어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에서 재미와 감동을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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