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의 후속 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한 <크래시>를 소개하려고 해요. 포스터에 적힌 '교통범죄 일망타진'이라는 문구에 끌려 보기 시작했죠. 1회만 시청했지만 꽤 재미있다고 느꼈고 제 취향이랑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후기를 남겨요.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더욱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더 기대가 돼요.
<크래시>를 시청할 수 있는 OTT 및 드라마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 후기 등을 알려 드릴게요. 이제 막 시작했지만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으니 여러분도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해요.
크래시 정보
편성
2024년 5월 13일부터 ENA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월화 드라마예요. Genie TV와 Genie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 되었어요.
몇 부작
12부작이에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완료했어요.
연출
<모범택시>의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요.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네요.
OTT
디즈니 플러스와 Genie TV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시청률
1회 시청률은 2.2%를 기록했어요.
소개
교통범죄 일망타진!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줄거리
전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범죄수사팀 일명 TCI 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 자동차를 매개체로 한 교통 범죄가 갈수록 점점 지능화, 세분화되는 현실에 교통 범죄만 전담하는 특별수사팀을 신설한다. 이름하여 '교통범죄수사팀', 일명 'TCI(Traffic Crime Investigation)'. 무심코 지나쳤던 도로가 하나의 사건 현장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1화
지능화되는 교통 범죄를 전담하는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수사팀'에게 노인만 노리는 보험 사기 사건이 접수된다.
출연진
등장인물
이민기
차연호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주임(경위). 과학고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 수학과를 수석 입학한 인재이지만 사회성과 눈치가 없고, 사건 현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엉뚱한 캐릭터. 그러나 수학적으로 원인을 규명하는 능력과 특유의 꼼꼼함으로 TCI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간다.
곽선영
민소희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반장(경위).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지독한 근성의 소유자. 타고난 순발력과 실전으로 익힌 무술 실력에 더해, 장난감 다루듯 자유자재로 차를 모는 운전실력은 범죄자들의 도망갈 의지를 상실하게 만든다.
허성태
정채만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경감). 숨어있는 원석을 골라 TCI를 만든 장본인. TCI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늘 한발짝 물러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팀원들이 자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호철
우동기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형사(경사). 남다른 관찰력으로 CCTV 분석에 탁월하고, 특유의 꼼꼼함으로 자료 분석에 뛰어난 교통범죄계의 애널리스트. 외모와는 다르게 심성은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할 만큼 여리고 겁이 많다.
문희
어현경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형사(경장). TCI의 막내이자 안테나. 어렸을 때부터 익힌 태권도와 유도, 복싱 등 다양한 무예로 범죄자들과 맞설 때면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낸다. 교통조사계에서부터 사수였던 민소희의 부름을 받아 TCI의 일원이 되었다.
이외에도 백현진, 김광식, 오대석, 양조아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4회차에는 이나은 배우가 특별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크래시>는 도로 위의 빌런들을 일망타진하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를 볼 수 있어요. 거침없는 짜릿한 추격 액션 질주도 즐길 수 있죠.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 호흡으로 이루어진 환상의 팀워크도 관전 포인트였어요. 곽선영 배우가 카체이싱 액션을 직접 촬영하다 폐차까지 시켰다는 에피소드도 있다고 해요. 그만큼 열심히 촬영을 했다는 뜻일 거라고 느꼈어요.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던 허성태, 이호철 배우도 이번 작품에서는 형사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보여줘요. 등장인물 소개에는 TCI 팀으로 나오지만 1화에서는 보험조사관으로 나오는 이민기 배우가 어떤 이유로 합류하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1화 엔딩 후 예고편의 내용에 의하면 차에 치이기까지 하지만 체포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예상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범죄를 입증하고 체포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서 본방을 사수해야 할 것 같네요. 드라마 <크래시>를 보고 나니 재미있다고 느껴서 시청해 보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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