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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6회 문제 모음] 수행 끝에 진리를 깨닫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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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36회>'기묘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최윤아

 

처음으로 만난 분은 열여섯 무도 재순이에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최윤아 님이었어요. <무한도전>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언젠가 다시 유재석을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잘하고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꾸준히 열심히 했다고 해요. 그 결과 이화여대 우등 졸업을 했다고 하네요. 4년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도 했었다고 해요. 외고 면접이 방송 나가고 2~3개월 뒤라 면접장에 계신 학부모, 선생님이 알아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네요. 회사 분들은 재순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해요. 유퀴즈 촬영을 위해 팀장님께 이야기를 하니 놀라면서 촬영 잘하라고 해줬다고 하네요. <무한도전>에 출연을 했을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들도 들려줬어요. 촬영 후 유재석이 해줬던 이야기를 메모로 남겨둔 것도 보여줬어요.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 췄었죠. 당시에 췄던 춤과 새롭게 연습한 춤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지금은 경쟁률 133:1을 뚫고 한국관광공사에 취업을 했다고 해요. 취업을 위한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도 들려줬어요. 현재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이라고 하네요. 회사 생활을 '무한상사'로 배웠는데, 직접 직장에 들어가 보니 너무 달랐다고 했어요. 직장 생활의 힘든 점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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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원래 논에 물이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게 만들어놓은 좁은 물길을 뜻하는데요. 오늘날에는 어떤 일의 시작을 비유하는 말로 쓰입니다. 흔히 진전이 없던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을 때 이것을 트다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물꼬

 

 

   두 번째 주인공 : 장재현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전 국민을 파묘들게 만든 올해 최고의 흥행작 영화 <파묘> 감독 장재현 님이었어요. 관객 수 544만 명을 동원한 데뷔작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를 흥행시키고, 관객 수 239만 명 <사바하>로 오컬트 마니아층을 결집시킨 뒤, 한국 오컬트 영화 사상 최대 관객을 끌어모아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파묘>의 수장이자 겁나 험한 오컬트 영화의 장인이에요. <파묘>가 흥행을 하며 요즘 몸가짐을 조심히 하고 있다고 해요. 먼저 출연한 최민식 배우에게 조언도 들었다네요.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일주일 만에 300만 명, 11일 만에 600만 명, 그리고 18일 만에 800만 명을 넘어 현재 900만이라고 해요. 인도네시아에서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극장에 다들 신나 하는 중이라고 해요. 출연 배우들 대부분이 유퀴즈에도 출연을 했더라고요. <파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들려줬어요. 개봉까지 총 5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이도현 배우의 MZ 무당에 대한 이야기, 화제의 굿 장면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영화 속에 숨겨진 항일 장면 및 뒷 이야기와 관련한 의도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영화의 메시지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감독님은 원하는 대로 섭외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 외국 배우가 연기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시나리오를 작업한다고 해요. 어떤 배우를 상상했는지 들려줬는데 꽤 일치감이 있더라고요. 촬영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최민식 배우와 친해진 이야기를 하며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어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오컬트 장르를 고집하는 이유도 들려줬어요. 평소에는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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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바둑판에 놓인 돌의 모양을 뜻하는 바둑 용어로, 일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영화 <파묘>는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라는 대사와 함께 새로운 이것을 맞이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국면

 

유퀴즈온더블럭236회

 

   세 번째 주인공 : 기안84

 

세 번째로 만난 분은 태어난 김에 사는 것 같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남자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 기안84 님이었어요. 1984년 예능인이자 팝 아트 작가로도 도전 중인 웹툰 작가죠. 연예 대상을 수상한 이후로 어땠는지 들려줬어요. 대상을 받은 뒤 여주에 갔을 때 느낀 점과 본인에게 준 선물 같은 것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초심을 지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루틴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미술을 하게 된 계기와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는데 잘하기 위해서 노력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노력도 해봤지만 공부로는 안 될 것 같고 그림은 잘 그리니 어머니가 권유를 해줬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식당을 할 테니 그 뒤를 이어라고 했다네요. 어머니의 선택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네요.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 한 뒤 글 쓰는 것 좋아하고 그림도 어느 정도 그리니 웹툰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소재를 고민하다 의경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고 <노병가>로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첫 수입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웹툰만으로는 수입이 부족해 미술 학원에서 일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말년 작가와 함께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가장 큰 플랫폼이었던 네이버에 들어가기 위해서 시도한 과정도 알려줬어요. 네 번의 도전 끝에 연재하게 된 작품이 <패션왕>이었다고 해요. <패션왕>의 인기와 연재 당시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마감을 못 지켜서 하게 된 회사 숙식이 편해지면서 2년 정도 살았다고 하네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모습은 처음부터 화제가 되었죠. 출연을 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요. 방송과 웹툰 모두 정점을 찍고 이제는 팝 아트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어요. 재작년에 이어 3월에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힘이 들어서 이제 웹툰은 못 하겠다 생각하면서 해보고 싶던 미술을 하게 되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하게 되었다고 해요. 기안의 작품 속에 많이 등장하는 별, 네 잎 클로버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날것 그대로의 여행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가 되었었죠. 인도 갠지스강을 갔을 때 느꼈던 것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여행을 하면서 바뀐 것이 있었는지도 이야기해 줬어요. 8년 정도 방송을 하면서 어떤지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시청률도 다 확인을 하며 체크한다고 하네요. 웹툰을 하면서 랭킹을 확인하던 습관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다고 해요. 얼마 전 도전했던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마지막으로 웹툰을 다시 할 계획은 없는지 물어봤어요. 많은 직업을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어요. 기안84를 보고 태어난 김에 산다, 대충 산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성실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려줬어요.

 

유퀴즈온더블럭236회_다시보기

 

Q.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삶을 고통이라 정의했습니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그는 고통에서 벗어난 상태를 이것이라 했는데요. 수행 끝에 진리를 깨닫고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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