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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7-8회] CASE 4 교주 살인 사건 역할 소개 시청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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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7회와 8회가 업로드되었어요. 금요일 낮 12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죠. 매주 방송을 기다리는 예능이라서 올라오자마자 바로 시청을 했어요. 조선 시대 배경이라서 조금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재미있게 봤어요. 여러모로 꼬인 설정으로 헷갈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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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케이스 <교주 살인 사건>에서 출연진들이 맡은 역할에 대한 설명과 시청후기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이번 7회와 8회 역시 두 명의 범인 후보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어요. 출연진들도 저와 마찬가지였죠. 이번 사건의 탐정은 안유진이 맡았어요.

 

 

   CASE 4 : 교주 살인 사건

줄거리

1945년 일제 강점기 시대의 경성. 경성 내에는 거대한 종교 단지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선선교. 선선교의 교주가 사람들 앞에서 불에 타 죽었다! 교주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은?

 

크라임씬리턴즈_교주살인사건

 

   등장인물 역할 소개

피해자

신교주

35세 남성. 선선교의 교주. 선선교 최대 행사 '승천식'을 치르는 도중 제단 위에서 홀로 불에 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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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키맹신

34세 남성. 선선교의 교인. 춤신춤왕 계급.

장뚝딱

32세 남성. 선선교의 교인. 말단 계급.

장의사

28세 남성. 조선 총독부 소속 의학 연구원이자 의사. 선선교의 교인.

주모던

26세 여성. '주모던싸롱'의 주인이자 디자이너. 승천식 예복 제작.

박기생

23세 여성. 경성 최고의 기방 '화선관'의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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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후기

 

4번째 케이스인 <교주 살인 사건>은 선선교라는 종교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에요. 선선교는 999일 동안 춤을 추어 신선의 강림을 받은 신교주를 춤으로 숭배하는 종교예요. 아치 형태의 문에 불을 붙인 뒤 신도들이 지나가는 승천식을 치르는 도중에 제단 위에서 홀로 불에 타 죽었죠. 용의자들을 수사하며 증거를 찾는 조사를 하면 할수록 모두가 수상해 보여요. 피해자를 죽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들이 한둘이 아니고, 실제로 죽이려고 했던 인물도 있거든요. 출연진들과 함께 모이는 증거를 토대로 추리를 했어요. 일제 강점기 시대가 배경이라 독립군도 등장하고 기생도 나오는 설정이었어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출연진들처럼 두 명의 용의자 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저는 범인을 찾는 데 성공했어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을게요.

 

 

<크라임씬 리턴즈 - 교주 살인 사건>도 피해자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이 한둘이 아니라 진범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출연자들의 연기도 점점 능청스러워지고 잘하게 된 것 같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마지막에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려주는 내용을 보면 너무나 범인이 확실한데, 주변 인물들 때문에 더 헷갈리게 되죠. 사건이 해결된 뒤 모두가 떠난 무대에서 누군가 옥쇄를 들고 가는 모습이 나와요. 이건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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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9회와 10회는 이전 회차에 나왔던 '풍무 그룹'과 관련한 사건이었어요. 장아들 살인사건의 피고인 전민교가 사망하며 풍무그룹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는데, 유서 한 장을 남기고 곽곡두 회장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요. 풍무그룹 안주인, 풍무그룹 혼외자, 풍무그룹 사장, 풍무그룹 비서, 풍무그룹 연구원이 용의자예요. 예고편에 나오는 짧은 설명으로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선선교하고도 뭔가 관련이 있을 것 같았어요. 다음 사건도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크라임씬 리턴즈> 9회와 10회도 범인을 잡을 수 있게 집중해서 시청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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