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56회 문제 모음] 일본 엘리베이터 안에 지진을 대비해 구비되어 있는 물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256회>의 게스트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부부가 나왔어요. 동반으로 출연한 토크쇼는 최초라고 하네요. 바로 전 축구선수 김남일, 아나운서 김보민 님이었어요. 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인간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는데 이제는 예능 새싹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의 아내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과 어느덧 결혼 17년 차가 되었다고 하네요. 최초로 부부동반 출연을 옥탑방으로 선택한 이유는 친해져야 할 친구 정형돈도 있고, 김보민이 KBS 소속 아나운서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예능을 하다가 보니 재미도 있고,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등과 함께 하면서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마음먹었다고 하네요. 예능에서 김남일 이야기를 할 때마다 김보민이 눈물을 흘려 해명을 위해 출연한 것도 있다고 했어요.

 

 

지금도 김보민이 귀엽고 예뻐보이지만 결혼을 권하는 것은 깊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제일 부러운 연예인이 김종국이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해요.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도 있어 결혼을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랑한다는 느낌을 주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줬어요. 휴지와 관련한 두 사람의 갈등도 이야기 해줬어요. 원래 김보민의 이상형은 왕자님 스타일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안정환이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하네요. 서로 애교도 많더라고요. 직접 보여주기도 했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56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6회 문제 모음

 

1. '세계적인 명장' 거스 히딩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뤄낸 주역인데요. 히딩크 감독이 한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승리한 진짜 비결을 밝혀 주목을 모았습니다. 그는 경기 전날 밤,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은 히딩크에게 이런 말을 하며 팀의 사기를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어떤 말이었을까요?

▶ 이탈리아전을 이기면 병역 면제 혜택을 주겠다 (대통령의 연락을 받은 히딩크는 곧바로 선수들에게 소식을 전했는데요. 선수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다음 날 대한민국의 경기력은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

 

 

2. <도전! 골든벨>은 1999년 시작해 840여 개의 학교, 9만여 명의 출연자가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인데요. 과거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한 추석 특집 방송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출연자 중 일흔한 살의 박순이 할머니는 뒤늦게 한글 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고백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는데요. 박순이 할머니가 한글을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군대 간 아들에게 답장을 쓰고 싶어서 (박순이 할머니는 군대 간 막내아들에게 편지가 왔지만 도저히 글씨가 써지지 않아 답장을 하지 못했다는데요. 박순이 할머니는 방송을 통해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처음 고백하며 아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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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간 2,000번 이상 지진이 발생한다는 일본은 재난 시 대처 매뉴얼이 잘 갖춰져 있는데요. 일본의 엘리베이터 안에는 지진이 발생해 갇힐 사태를 대비해 비상식량, 손전등, 호루라기 등은 물론 이것까지 구비돼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간이 화장실 (간이 화장실은 엘리베이터 한 귀퉁이에 작은 의자 모양으로 놓여 있다고 합니다. 화장지와 함께 대변 응고제, 탈취용 스프레이까지 비치돼 있기 때문에 냄새 걱정도 덜 수 있다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간이 화장실이 있는 엘리베이터가 점점 늘고 있으며 간이 식수대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