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55회 문제 모음] 비만 성인병 예방할 수 있는 초간단 건강 식사법은?

백 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요즘 최대 관심사는 '유병장수'라고 해요. 병이 없이 살 수는 없지만 병을 다스리며 잘 사는 법이 관심을 받으며 병원을 친구처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55회를 찾은 게스트는 느리게,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줄 분이 찾아왔어요. 바로 노년내과 교수 정희원 님이었어요. 정희원 교수님은 노년내과의 일인자로 우리 몸속 노화 시계를 늦추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주는 분이라고 하네요. 노년내과는 전 세계적으로 예전부터 있었다고 해요. 소아과가 어린이를 진료하듯 노년내과는 어르신을 진료한다고 하네요. 노인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섬망, 치매, 욕창, 근감소증, 식욕 저하, 실금, 변비 등이 있다고 해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어 생기는 현상이라 젊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치료를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노년내과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것이 65세 이상이면 노년내과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혼자 은행에 가지 못할 정도로 거동이 힘든 분들이 대상이라고 해요. 섬망 등의 의식과 관련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노년내과를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노인의 기준 나이도 정말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해요. 평균 73세라고 하네요. 정희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대 내과학 석사, 카이스트 이학 박사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취득하며 현재는 노화 방지 1등 전문가라고 해요. 근육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운동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건강한 성인 기준에서 영양제는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아이를 가진 임산부라면 엽산, 철분을 섭취하고,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다면 치료목적으로 칼슘, 비타민D를 섭취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교수님은 평소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 보충제만 섭취한다고 했어요. 기본적으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운동, 영양, 노화 속도 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려줬어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5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5회 문제 모음

 

1. 식사량을 억지로 줄이지 않고도 체중 감량 효과를 내며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관리까지 가능한 초간단 건강 식사법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코넬대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할 때 이렇게만 먹으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요. 어떤 식사법일까요?

▶ 후식, 반찬, 밥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 (거꾸로 식사법이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을 먼저 먹게 되면 포만감이 빨리 찾아와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당뇨나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하루에 만 보 걷기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만 보를 채우려면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매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단 1분만 투자하면 만 보 걷기와 동등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운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짧은 시간 내에 칼로리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심폐 체력까지 강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단 1분으로 만 보 걷기 효과를 가져오는 운동 방법은 무엇일까요?

▶ 계단 50개 오르기 (약 5층 높이의 계단 50개를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의 나이, 성별, 체력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통상 1분이면 가능하다는데요. 매일 계단을 50개만 올라도 뇌졸중과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시간 대비 효과가 매우 높아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운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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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젊은 20~30대 암 발병률이 급속도로 치솟아 암 발병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데요. 암을 유발하는 뜻밖의 위험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 암 연구소에서는 생체리듬을 무너뜨릴 수 있는 이것을 발암 물질로 분류했는데요. 무엇일까요?

▶ 야간 근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에는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데 야근이 잦거나 밤낮이 바뀌면 해당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암 발병률이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식단을 챙기는 것은 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치매를 선별하는 검사인 MMSE는 간이 정신상태 검사로 인지 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평가 항목 중 하나로 주의 집중과 계산능력을 보는 '시리얼 세븐(Serial Seven) 테스트'는 무엇일까요?

▶ 100부터 연속적으로 7을 빼는 테스트 (100, 93, 86, 79, 72, 65 연속으로 다섯 번 빼면 인지 능력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