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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50회 문제 모음] 이스라엘 작곡가가 반려동물 추모 교향곡을 작곡할 때 악보를 그리는 특이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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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50회>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 문제아 키워드는 '동물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이었어요. 바로 수의사 멍아빠 설채현 님과 냥아빠 김명철 님이었어요. 설채현은 강아지의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으로 소통하는 멍아빠예요. 김명철은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보듬는 냥아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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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수의사는 김숙이 자주 돌보는 고양이 '바위'의 주치의라고 해요. 캠핑장 길냥이였다가 주인을 간택했고, 쑥 패밀리가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김숙 유튜브의 단골 출연자이기도 하며 현재 편안한 냥생을 보내는 중이에요. 호기심이 많아 낯선 곳에서도 활동적이고 상위 1% 성향을 가지고 있어 바깥 활동도 잘한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정신연령이 사람의 30개월 정도의 수준과 비슷해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는 것이 맞다고 해요.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것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개와 고양이는 성향이 반대라고 해요. SNS에서 유행처럼 챌린지를 하고 있는 'Ma-ah'라고 고양이를 부르는 것에 대한 것도 설명해 줬어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성향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고양이가 귀여운지 강아지가 귀여운지에 대한 토론도 했어요. 각자 더 좋아하는 동물이 다르다 보니 역시나 선호하는 것도 다르더라고요. 설채현 선생님의 반려견 '세상이'도 옥탑방을 방문했어요. 개인기를 보여줬는데 설채현 선생님이 하는 것보다 송은이의 말을 더 잘 들어서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250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50회 문제 모음

 

1. 고양이의 발바닥 '핑크 젤리'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요. 지방과 탄성 섬유로 이루어진 푹신한 발바닥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충격을 흡수하며 땀을 배출하는 땀샘이 있어 미끄러운 곳을 걷거나 오를 때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특징 덕분에 소리 없이 걸을 수 있어 사냥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특징일까요?

▶ 발톱을 자유자재로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고양이의 발톱은 발가락과 주변의 털로 덮여 있어 지면에 발톱이 닿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발바닥에는 수많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발바닥을 이용해 사물이나 먹이의 움직임, 진동 등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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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크라이나에는 전쟁으로 인해 홀로 남겨진 떠돌이 강아지들이 약 50만 마리에 달한다는데요. 이들을 위해 한 동물보호 활동가가 급식소를 설치해 사료를 나누어주자 강아지들이 몰려들었고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일까요?

▶ 강아지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보통 강아지들은 정기적으로 먹이를 급여 받지 못했을 경우 먹을 것이 보이면 앞다투어 달려들거나 먼저 먹겠다고 싸우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들이 서로 질서를 지키며 식사를 기다리는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었으며 이 급식소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너구리 등 굶주린 동물들의 배를 채워주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250회


3.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서울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교통수단이 무려 1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월 6만 5천 원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기후동행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 (기후 동행 카드는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포함,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를 제외한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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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스라엘의 작곡가 노암 옥스만이 세상 떠난 반려동물들을 추모하기 위한 교향곡을 작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인데요. 그는 추모 교향곡을 작곡할 때 강아지나 고양이를 잃은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 특이한 방법으로 악보를 그린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일까요?

▶ 음표로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린다 (노암 옥스만은 반려동물의 이미지로 그림을 그리듯이 음표를 배치해 악보를 만들고 반려동물의 생전 모습을 반영해 그들의 영혼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노력한다는데요. 그는 '교향곡이 반려동물을 추모하는 가족들에게 의미가 있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으며, 완성된 곡을 접한 주인들은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악보가 그 아이를 다시 집으로 데려온 것 같았다'라는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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