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49회 문제 모음] 한국 편의점과 달리 몽골 지역의 특성을 살린 편의점의 특징은?

이번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빌런계의 시조새'라고 불리는 분이었어요. 바로 장서희 배우였죠. 장서희 배우는 1981년 전국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아역으로 데뷔해 복수의 화신으로 폭풍성장한 국민 복수녀예요. 김숙과는 예능 프로그램도 같이 출연하고 전시회도 함께 다닐 정도로 친분이 있다고 하네요. 이찬원의 팬이라고 해요. 송은이보다 한 살 많은데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최강 동안이었어요. 동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옛날 드라마 여주인공은 지고지순했는데, <인어 아가씨>라는 일일 드라마로 이러한 패러다임을 바꿔버렸어요.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연기 대상 2회를 수상하기도 했어요. 일일 드라마로 대상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화제가 되었죠. 점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된 것을 연기해야 했던 <아내의 유혹>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실제 성격은 잘 웃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인어 아가씨>에 출연을 할 때 중고 신인이어서 부담감이 컸다고 해요. 자주 찾는 절에 가서 스님에게 상담을 했더니 삼천배를 권해줬다고 하네요. 9시간에 걸쳐 삼천배를 했는데 드라마도 화제가 되고 본인도 뜨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후 10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삼천배를 했다고 하네요. 요즘은 무릎이 너무 아파서 108배 정도 한다고 했어요. 6년 만에 <독친>이라는 영화로 돌아온다고 해요. 어느 날 마주한 딸의 죽음을 추적하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독하고 강한 역할 제안이 많은 것에 대해 처음에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49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49회 문제 모음

 

1. 최고의 발레 스킬로 꼽히는 푸에테는 서른 두 바퀴를 회전하는 것으로 푸에테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지에 따라 무용수의 실력이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같은 연속 회전 동작을 할 때는 어지럽지 않게 턴을 돌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시선을 한 곳에 고정시킨다 (스포팅이라고 하는 이 기술은 허공에 자신만의 점을 찍어두고 시선을 계속 그곳에 고정하는 것인데요.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시선을 한 곳에 고정시킨 뒤 최대한 머리를 빨리 돌려 초점을 유지하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하는 반고리관의 관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전설의 트로트 황제' 나훈아는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재능이 뛰어난 천재 싱어송라이터인데요. <잡초>, <무시로>, <사랑>, <울긴 왜 울어>, <테스형> 등 자작곡만 800곡 이상이라고 합니다. 국민 애창곡 <땡벌>을 작사, 작곡한 것도 나훈아인데요. 본인 앨범에 실렸던 원곡을 후배 강진에게 맞게 편곡해서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훈아는 강진에게 이 곡을 준 뒤로 후배를 배려하는 마음에 이 원칙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무엇일까요?

 

▶ 자신의 무대에서 <땡벌>을 부르지 않았다 (나훈아는 2000년 강진에게 10원 한 장 받지 않고 무상으로 편곡해 넘겨줬으며, <땡벌>을 녹음할 때에는 자신이 부른 노래를 딱 한 번 들려준 뒤 녹음을 바로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나훈아 식으로 땡벌을 부르면 내 모창에 불과하다. 너만의 땡벌을 불러라'라고 말하며 후배의 재기를 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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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자리가 없는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고 있다는데요. 그중 절반 이상이 대학 졸업자이며 아예 구직활동을 단념했다는 청년도 약 32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취업난 속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다닌 청년들은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받아 수료생의 75%가 취업에 성공했다는데요. 특히 최대 6개월 과정의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단, 무료로 수강하기 위해서는 이 조건을 지켜야 한다는데요. 어떤 조건일까요?

 

▶ 수업의 80%를 출석해야 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 전역 12개 캠퍼스에서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교육과정, 강사 선정 등에 여러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매월 기업과 교육생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데이'를 개최하고 면접 지도, 이미지 컨설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4. 최근 몽골은 한류 열풍을 타고 모든 것이 한국과 비슷해지고 있다는데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우리나라 신도시를 그대로 옮긴 듯한 모습으로 '몽탄 신도시'라고까지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인지 몽골인지 헷갈릴 만큼 아파트부터 카페, 대형 마트, 포차까지 모든 것이 한국식인 가운데 특히 K-편의점은 점유율이 무려 90%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몽골의 편의점은 지역 특성을 살려 한국의 편의점과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형 편의점 (유목 민족인 몽골의 특성을 살린 '이동식 편의점'은 화물용 트럭을 개조해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갈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내에서 임시 휴게소로 변신, 간단한 먹거리부터 화장지, 충전기 등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K 드라마, K팝 등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유행인 몽골에서는 '대한 몽골인'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