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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7회 문제 모음] 가장 아름다운 영단어 설문조사 1위를 기록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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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운명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유퀴즈온더블럭217회

 

   첫 번째 주인공 : 이효철 & 천애정

 

처음으로 만난 분은 이렇게 이렇게 추다 보니 2억 뷰 춤의 주인공이 된 이효철 학생, 그에게 흥 DNA를 물려주신 천애정 어머니였어요. '슬릭백'은 공중 부양처럼 미끄러지듯 추는 춤이에요. 현재 남녀노소 전 세계를 강타하며 열풍이죠. 그 중심에 있는 2억 뷰의 사나이가 이효철 학생이에요. 제작진이 효철 군 출연 허락을 받기 위해서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가 어머님의 흥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껴서 함께 출연 제안을 했다고 하네요. 발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된 공중 부양 댄스가 SNS에 업로드된 뒤 일주일 만에 2억 뷰를 기록했다고 해요. 전 세계 슬릭백 챌린지 영상 중에서 이 영상이 1위라고 하네요. 틱톡을 보다가 재밌을 것 같아서 췄는데 떡상했다네요.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댓글도 15만 개나 달렸다고 해요. 끼 100%는 엄마에게 물려받았다고 하네요. 집안 전체적으로 흥이 많다고 해요. 어머니는 장구를 취미로 하는데 각종 축제나 행사에도 참여한다고 했어요. 어머니 장구에 맞춰 슬릭백 춤을 추는 합동 공연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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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영국문화원이 비영어권 국가 102개국 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아름다운 영단어 설문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말입니다. 열정, 미소, 사랑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요. 유대인의 속담 중 이것의 위대함을 담아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이것을 만들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마더

 

 

   두 번째 주인공 : 박진영 & 방시혁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케이팝의 중심 JYP 박진영 CCO & HYBE 방시혁 의장님이었어요. 두 사람의 우정과 인연은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 알려져 있죠. 시가 총액이 하이브 10조, JYP 4조 정도로 엄청나다고 하네요. BTS 멤버들이 전원 재계약을 한 것에 대해 방시혁이 느낀 점을 들려줬어요. 박진영은 새 앨범이 나왔다고 해요. 방시혁이 박진영에게 함께 출연에 대한 문의를 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인 것이 앨범 때문인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방시혁은 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이고, 당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엘리베이터> 등 히트곡 가수였어요. 박진영이 작업을 위해 방시혁에게 먼저 연락을 한 것이 만남의 첫 시작이었다고 해요. 두 사람이 만나 처음으로 만든 곡이 <그녀는 예뻤다>라고 하네요. 이후로 수많은 곡들을 두 사람이 함께 작업을 했어요.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된 곡이 박진영 626곡, 방시혁 444곡이라고 해요. 노래를 만들 때 어떻게 하는지도 들려줬어요. 방시혁 의장은 <밥만 잘 먹더라>는 단식원에서, <총 맞은 것처럼>은 찜질방에서 만들었다고 해요. 처음으로 찜질방을 갔는데 계속 음반을 생각하다가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사를 쓰는 것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본인의 이야기는 없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합해서 만들어낸다고 했어요. 박진영은 KBS 로고송을 만들었고, 방시혁은 홈플러스 CM송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저작권료도 엄청나다고 했어요. 저작권료가 가장 높은 곡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미국 진출을 했던 것에 대한 뒷이야기도 해줬어요. 유명한 '양말 사건'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혀줬어요. 두 사람이 나누어지면서 방시혁이 독립을 했던 당시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독립을 위해 박진영이 많이 도와줬다고 하네요. 그렇게 회사를 운영하게 되면서 몇 번의 위기를 겪었다고 해요. 그 위기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포기를 생각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했다고 하네요. BTS는 데뷔를 한 뒤 초반에 잘 되지 않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초반부터 잘 되었다고 해요.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 진출을 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두 사람은 엔터테인먼트 수장이기 전에 수많은 히트곡의 작곡가이기 때문에 피아노를 준비해 연주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두 사람은 음악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고 해요.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케이팝의 위기라고 말한 것에 대한 이유도 알려주고, 케이팝이 계속해서 인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노력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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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소설은 18세기의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프랑스 대혁명 속 인간의 갈등과 이면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로 시작되는 첫 문장은 문학 역사상 최고의 첫 문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데요. 단행본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이기도 한 이 소설의 작가와 제목은 무엇일까요?

A. 찰스 디킨스 - 두 도시 이야기

 

 

이번 <유퀴즈 온 더 블럭 217회>는 박진영과 방시혁의 이야기로 1시간 30분 정도가 채워졌어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새 방송이 끝났더라고요. 많은 게스트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몰랐던 두 사람의 이야기로 인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본방송을 보지 못한 분들은 한번 챙겨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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