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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48회 문제 모음] 콩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변에서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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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의 키워드는 '서울대 엘리트 부녀'였어요. 바로 김소현 & 김성권 부녀였어요. 김소현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모차르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예요. 김성권 님은 서울대학병원 신장내과 35년 경력의 의사죠. 진료 환자 수가 50만 명 이상이라고 하네요. 부녀가 예능에 동반으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김성권은 목소리는 중저음으로 너무 좋지만 음치라고 하네요. 어머니도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고, 여동생도 서울대 성악과,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라고 해요. 온 가족 5명 모두가 서울대라고 하네요. 김소현의 남편은 연세대 출신이라 방송에서 유세윤이 '자네는 신촌에서 먹게'라는 드립을 친 적이 있어요. 실제로 김성권이 말한 적은 없다고 하네요. 엄마와 딸은 음대를 나오고, 아빠와 아들은 의대를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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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돈의 요청으로 신장 결석이 생기는 이유도 들려줬어요. 2014년에 정년퇴임을 했지만 계속 진료를 보고 있다고 하네요. 퇴임 후 '싱겁게 먹기 실천 연구회'를 설립했다고 해요. 김치도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짠 것이 몸에 안 좋은 이유도 알려주고, 짠 것이 맛있는 이유도 들려줬어요. 짠 것 vs 단 것으로 밸런스 게임을 했는데 단 것을 선택하시더라고요. 단 음식은 큰 병까지는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걷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걷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하루 45분 정도의 걷기나 움직임이면 3~4년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김소현은 김숙과 동갑인데 매번 다시 만날 때마다 존댓말을 쓴다며 이번에 친해지고 싶다고 했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48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48회

 

1. 한국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아버지인 허명회 교수는 통계학 분야의 권위자이자 40년 넘게 후학 양성에 힘쓴 교육자인데요. 그가 아들 허준이 교수를 훌륭한 수학자로 키워낼 수 있었던 자녀교육법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는 가족 간 대화 속에서 습득되는 언어 능력이 자녀교육의 핵심이라며 대화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거실에 소파 대신 이것을 놓았다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칠판 (허명회 교수의 집에는 30년 전부터 칠판이 있었고 현재는 칠판이 3개나 있다는데요. 그는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대화 없이 TV만 보는 것 대신 칠판을 두어 오고 가며 생각나는 걸 쓰면서 대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학교 선생님을 따라 하면서 칠판에 배운 내용을 설명하고 싶어 해 복습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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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가 매일 보는 소변으로 콩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소변은 90% 이상의 물과 아미노산, 요산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강한 소변은 맥주에 물을 탄 것처럼 맑고 투명하면서 약간의 노란빛을 띠는 반면 콩팥 기능에 이상이 생긴 소변에서는 이런 증상이 관찰되는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일까요?

▶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 (사람 몸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면서 단백질도 일부 소변으로 내보내는데요. 소변에 거품이 많고,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단백뇨'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신장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단백뇨가 발견되면 혈액검사와 단백뇨 측정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야 하며 저염식과 저단백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248회


3.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스는 역사상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로 불렸는데요. 음치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카네기홀'에서 공연까지 한 플로렌스는 당당한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아 입장권을 매진시켰다고 하는데요. 음치라 불리는 와중에도 고음에 있어서는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고음을 잘 내게 된 것은 이 일을 겪고 나서부터라고 했는데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비명을 지른 후 고음이 뚫렸다 (1%의 재능과 99%의 근자감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플로렌스는 택시 교통사고 이후 자신의 한계라고 생각한 '높은 바' 음이 잘 나오게 됐다며 택시 회사를 고소하는 대신 값비싼 시가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사람들은 내가 노래를 못 한다고 할 수는 있어도 내가 노래를 안 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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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과 손준호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부터 아들과 관련한 이야기, 부모님의 이야기 등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토크가 더 많았어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김성권 & 김소현 부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248회>를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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