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47회 문제 모음] 쌍둥이 판다 후이바오 루이바오 구별하는 방법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나는 사람들이 있죠. 이번 방송을 찾은 문제아 키워드도 <남편보다 더 자주 보는 사이>였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 배우였어요. 한혜진 배우는 데뷔 21년 차로 기성용의 아내예요. 박하선 배우는 데뷔 18년 차로 선선 커플 어남선의 아내예요. 임수향 배우는 데뷔 14년 차의 솔로였죠. 나이 순서가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라고 하네요. 여전히 꽃미모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세 배우는 연극을 위해 모였다고 해요. 다들 재미있는 캐릭터인데 한혜진이 넘사벽이라 모였을 때는 한혜진이 개그 캐릭터를 담당한다고 하네요.

 

 

세 배우가 자매로 출연하는 작품은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요. 외도로 인해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으며 장례식장에 찾아간 세 자매가 이복동생을 만나게 되며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에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국내 최초로 무대화 한 작품이에요. 한혜진과 박하선은 맏언니 역할로 더블캐스팅이라고 하네요. 임수향이 맡은 둘째도 더블캐스팅이라고 해요. 함께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고 하네요. 한혜진이 배우장을 맡으며 군기 반장을 맡고 있다고 했어요. 3단 도시락을 가지고 기성용이 찾아왔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도시락을 준비하던 류수영은 뷔페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한혜진과 박하선은 육아맘이고 같은 동네에 살아 육아와 관련한 이야기도 한다고 해요. 결혼 생활을 지켜보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임수향은 전남친까지 언급을 했어요. 박하선이 SNS에 올리는 춤 영상과 관련한 이야기도 하고, 직접 르세라핌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247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247회 문제 모음

 

1. 미국의 유명 육아 블로거 캐런은 집안일을 하는 내내 소파에 누워만 있던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리스트를 주고 장을 봐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쇼핑 도중 남편에게 전화가 올 것을 대비해 휴대폰도 꺼두었다고 합니다. 쇼핑 리스트에 적힌 품목은 무엇이었을까요?

▶ 실제로 판매하지 않는 상품 (캐런이 남편에게 준 쇼핑 리스트에는 '씨 없는 딸기', '시지 않은 사워크림', '무지방 후무스' 등 실제로 판매하지 않는 상품들만 적혀있었는데요. 이처럼 기발하고도 귀여운 복수 방법은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고 공감한 아내들은 자신도 직접 해봐야겠다며 좋은 복수 방법을 알려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2. 지난해 세상을 떠난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기네스북에 통산 최다 득점 선수로 등재된 세계 축구의 전설인데요. 현역 시절 펠레에게는 유럽 명문 구단의 이적 제안이 수없이 이어졌지만 국가대표팀 은퇴 전까지 줄곧 브라질 리그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펠레가 해외 진출을 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브라질 국보로 지정되어 브라질을 벗어나지 못함 (1958년 17세의 펠레는 스웨덴 월드컵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브라질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대회 직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펠레를 영입하려고 하자 브라질 정부는 그의 해외 진출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국보로 지정, 해외 이주를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펠레는 1975년 선수로서 노장의 나이인 34세가 되어서야 미국 프로축구단에 입단해 세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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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로 안전에 걱정이 많던 숙이는 늦은 밤 골목길에서 자신을 따라오는 수상한 인기척을 느꼈는데요. 차가 지나갈 때는 구석으로 몸을 숨기고 차가 사라지면 다시 다가오는 모습에 위기를 직감한 숙이는 위급 상황에 사용하려고 설치해 둔 '서울시 안심이 앱'으로 긴급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최근 앱에 추가된 이 기능 덕분에 쫓아오던 괴한은 도망을 갔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 어떤 기능일까요?

▶ 남성 목소리로 '경찰관 연결 중'이라고 음성 경고가 나온다 (서울시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 약 8만 대와 앱을 연계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인데요. 음성 경고 기능으로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려 위급 상황 대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자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는 경찰이 즉각 현장에 출동한다는데요. 안심이 앱의 긴급 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핸드폰을 일정 강도 이상 흔들면 자동으로 CCTV 관제센터와 연결되고, 현장 영상이 송출되며 위치가 자동 파악된다고 합니다.)

 

 

4. 최근 전 국민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동생이 태어나 큰 화제인데요. 생후 석 달차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은 배밀이는 물론 최근 뒤집기에도 성공하며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얼굴 구별이 쉽지 않은 쌍둥이 판다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눈 주위의 검은색 둥그런 무늬 (판다들은 눈 주변 검은색 무늬가 다르게 형성되어 서로를 알아보는 이름표처럼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푸바오의 동생이라 각각 동바오(후이바오), 생바오(루이바오)로 불리는 이 쌍둥이 판다들은 눈 무늬뿐만 아니라 등 무늬로도 구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 'V자' 형태를 띠고 둘째는 엄마 아이바오를 닮아 'U자' 형태를 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