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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5회 문제 모음] 다섯 가지 덕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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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쨍하고 해 뜰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김성묵

 

처음으로 만난 분은 자연을 교과서 삼아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청 예보 정책과 김성묵 님이었어요. 기상청에서 근무한 지 17년 차라고 해요. 2007년 28살에 기상청에 입사했다고 하네요. 기상청 최연소 3급 공무원이라고 해요. 2007년에 7급으로 입사를 했고, 공부를 계속해서 200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올해 3급으로 발령을 받았다네요. 기상청에서는 대통령이 임명한 기상청장 밑에 1급 차장, 2급 국장과 지방청장, 그리고 아래 3급 과장이라고 하네요. 기상청에서 예보가 결정되기까지의 과정도 들려줬어요. 예보관들의 해석이 달라 치열한 토론이 이어진다고 했어요. 예측한 날씨가 맞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서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엄청 힘들다고 하네요. 예측을 위해 엄청나게 공부하고 노력을 하지만 예보가 맞지 않았을 때 있었던 민원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농업과 어업은 날씨가 생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안타까운 민원도 많았다고 하네요. 따뜻한 민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우리나라 날씨 예보는 세계적으로도 꽤 높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최근 많이 발생하는 이상 기후에 대한 설명도 해줬어요. 동남아처럼 바뀌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계절을 나누는 기준은 기상학, 기후학적으로는 온도라고 해요. 기온이 내려갔다가 회복이 안 되는 날부터 겨울로 한다고 하네요. 장기적인 전망은 어렵지만 올해 겨울 날씨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누리호 발사, 올림픽 등에도 기상청 예보관이 나간다고 하며 관련해서 알려줬어요. 기상청 금기어도 들려줬어요. 과학을 좋아했는데 대학을 들어가면서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날씨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기상청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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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불교에서 육신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날씨나 자신의 몸 상태를 이것으로 판단하기도 했는데요. 몸의 근육과 뼈마디를 이르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삭신

 

 

   두 번째 주인공 : 구희아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리듬 한 번에 집안일은 잊고, 박자 한 번에 육아 스트레스 풀어버리는 딸부자, 흥 부자, 열정 부자 구희아 님이었어요. 전국노래자랑 군산 편 방송 이후 화제가 되었어요. 엄청나게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고 인기상을 수상했어요. 노래 3곡과 개인기를 했는데, 개인기는 편집이 되어 나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방송에 나오지 못했던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어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정수라 <환희>, 설운도 <삼바의 여인>, 한혜진 <너는 내 남자>를 불렀어요. 선곡을 하게 된 이유도 들려줬어요. 무대에서 보여준 춤은 줌바를 베이스로 한 즉흥 댄스였다고 하네요. 전국노래자랑에 나가게 된 계기도 들려줬어요. 학창 시절에는 엄청 흥이 많았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흥을 잃어버렸었다고 해요. 잃어버렸던 흥은 줌바를 하며 다시 찾았다고 해요. <환희> 무대를 다시 한번 보여줬어요. 노래도 꽤 잘했는데 원래 전공이 연극영화과라고 했어요. 남편과는 3주 만나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전혀 몰랐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와 류준열과 동기이고, 강기영이 선배라고 했어요. 졸업 이후 극단에서 4년간 활동도 했지만 결혼을 하며 꿈을 접었다고 하네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꿈을 접은 것에 대한 아쉬움도 느낄 틈이 없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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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이것은 예로부터 다섯 가지의 덕을 갖춘 음식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맛과 섞어도 제 맛을 내는 단심,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 항심, 비리고 기름진 냄새를 없애는 불심, 매운맛을 부드럽게 하는 선심,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화심을 이것의 오덕이라고 불렀는데요. 대표적인 전통 발효 음식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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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주인공 : 김관우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 님이었어요. 40대의 희망으로 떠오른 분이에요. 스트리트 파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오락실 게임이죠. 현재 스트리트 파이터 6까지 출시가 되었고,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고 해요. 22개국 35명의 선수 중에서 김관우 선수가 금메달을 땄어요. 79년 생이라고 하네요. 결승까지 무패로 올라갔다고 해요. 비인기 종목이고 메달권이 기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계도 없었다고 하네요. 김관우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중계가 됐다고 해요. 결승전은 7전 4선 승제에서 3:3까지 갔는데 훈련을 통해 멘털을 단련해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이라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과정도 들려줬어요. 원래도 게임을 좋아해 게임 개발자로 15년 정도 근무를 했다고 하네요. 언제부터 게임을 했었는지도 들려줬어요.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던 시기부터 오락실을 다녔다고 했어요. 어머니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직접 경기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스트리트 파이터 선수 수입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선수 수입만으로는 생활이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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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은 80, 90년대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게임입니다. 네 개의 게임을 첫 시리즈 발매일이 빠른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스트리트 파이터, 팩맨, 테트리스, 철권

A. 팩맨(1980) - 테트리스(1985) - 스트리트 파이터(1987) - 철권(1994)

 

 

   네 번째 주인공 : 신혜선

 

네 번째로 만난 분은 한 계단 한 계단 성장하며 신뢰를 주는 배우가 되기까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 신혜선 님이었어요. 단역으로 연기 시작 후 조연, 황금빛 주연까지 한 계단씩 성장해 온 배우죠. 예능 출연도 하기는 하는데 할 때마다 적응이 안 된다고 했어요. '해피투게더 3'에 출연했던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데뷔 10주년이 되었다고 해요. 올해 공개되는 작품만 4편이라고 하네요. 곧 공개를 앞둔 작품은 <용감한 시민>이에요. 정교사가 되기 위해서 불의를 참고 성질을 죽이고 사는 과거 복싱 유망주 선수였던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불의를 참지 못하게끔 선을 넘는 학생 '한수강(이준영)'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액션 연기를 처음으로 하게 되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운동을 안 한다고 했어요.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들려줬어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고 해요.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했다고 하네요. 프로필을 100군데 넘게 돌렸지만 한 번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어요. 이로 인해 포기를 생각한 적 없냐는 질문에 대부분 그런 흐름이기 때문에 타격이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러다 처음으로 기회를 잡은 작품이 <학교 2013>이었어요. 2학년 2반 신혜선 역으로 캐릭터 설명조차 없던 단역으로 데뷔했어요. 이종석, 김우빈, 이이경이 함께 출연했다고 하네요. 데뷔작인 만큼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들려줬어요. 대사 없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던 단역이었지만 너무 신났다고 했어요. 그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았어요. 그중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비밀의 숲>이었어요. 평소에는 어떻게 보내는 지도 들려줬어요. SNL 코리아에 출연해 보여줬던 MZ세대 코믹 연기도 화제가 되었죠. 그런데 의미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를 한 것이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야기했어요. 비숲 이후 만난 첫 주연작 <황금빛 내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한 드라마였어요. 이 작품으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네요. 연말에 수상까지 이어졌죠. 촬영을 할 때 말고는 조카와 함께 있을 때 텐션이 많이 올라간다고 했어요. 독립을 생각했었는데 조카가 크는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본인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크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 키가 171.8cm라고 하네요. 캐릭터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빨라서 좋다고 했어요. 사는 게 즐거워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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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상대방이 술을 얼마나 마실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그에 맞는 술을 따라준다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늘날엔 상대방의 사정이나 속내를 어림잡아 헤아리는 것을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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