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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02회 문제 모음 절대 죽일 수 없다는 뜻을 가진 한국 전설 속 상상의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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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위대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김웬디

처음으로 만난 분은 타고난 재능으로 어린이 씨름 대회를 제패한 모래판 위의 승리 요정 씨름 천재 김웬디 님이었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 2세로 씨름에 푹 빠져 11살에 씨름을 시작했고, 씨름을 배운 지 1년 만에 경기도지사배 씨름 대회, 경기도 유소년 씨름 대회, 경기도협회장배 씨름 대회까지 출전하는 대회마다 1위를 차지한 씨름 꿈나무에요. 학업 성적도 좋고 부반장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긴 팔다리가 장점인 웬디의 주특기는 들배지기라고 해요.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것이 세리머니라고 하네요. 두 자기들과 함께 씨름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하루 세 시간씩 훈련을 한다고 해요. 체력 운동 이후 계속해서 씨름 연습을 한다네요. 씨름 감독과 체육 선생님도 나와서 인터뷰를 했어요. 대한씨름협회 주관 대회는 선수등록을 해야 출전이 가능한데 국적이 없는 난민 2세로 선수 등록이 불가능해서 협회가 주최하는 정식 대회는 나갈 수 없었다고 해요. 이러한 문제로 체육 선생님이 협회와 3년 간 논의를 한 끝에 지난 5월 외국인 선수도 초~중학교에 한해 선수 등록이 가능해졌고, 1주 전 웬디도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하네요. 고등학생 외국인 선수는 선수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조건을 갖추어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고 해요. 국적 취득을 위해 웬디 부모님이 노력 중이시라고 하네요. 외국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첫 전국대회를 앞두고 있다고 해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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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든 아이는 자란다 한 아이만 빼고'로 시작되는 유명한 이 동화에 관한 문제입니다. 영원히 늙지 않는 섬 네버랜드에 살고 있는 소년을 따라 여주인공 웨닏와 동생들은 모험을 떠나는데요. 악당 후크 선장에 맞선 소년의 영웅기인 이 동화는 무엇일까요?

A. 피터팬

 

 

두 번째 주인공 : 이상엽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똑바로도 보고 거꾸로도 듣고 팔짝팔짝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전달하는 JTBC 사회부 이상엽 기자님이었어요. 사회부는 경찰서 출입을 하는 기동팀과 검찰청 및 법원 출입을 하는 법조팀으로 나뉘어서 주로 사건 사고를 다루는 곳이라고 해요. 이상엽 기자가 진행하는 <밀착 카메라>는 JTBC 뉴스룸이 개국할 때 만들어진 최장수 코너로 주 4회 방송한다고 하네요. 현장에 기자가 직접 가서 전국의 이야기를 밀착 취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서울 도심 너구리 습격사건'이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다른 아이템을 준비하다가 잘 안되어 촉박한 상황에 우이천 한 주민의 제보로 인해 촬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이템 선정 및 촬영과 방송에 대한 힘든점도 들려줬어요. 밀착카메라 팀은 기자 4명, 인턴 기자 4명, VJ 2명, 작가 2명인데, 기자, VJ, 인턴 기자가 한 팀을 이루어 전국을 다니며 취재한다고 해요. '까꿍 기자'로 화제가 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일반 뉴스보다 조금 더 시간이 길어서 현장을 더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카메라 무빙을 빠르게 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신입 비주얼이지만 9년 차 기자라고 해요. 인턴 기자와 띠동갑이나 차이가 나서 관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기자라는 직업을 밝혔을 때 주변의 반응과 직업병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처음에는 작가로 입사했는데 바로 세월호 취재를 나가게 되면서 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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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밖으로 나가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신문이나 잡지를 만들어 세상에 펴내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날에는 의미가 확대되어 사회적으로 주목할 만한 화제나 논점을 이것이라 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이슈

 

유퀴즈온더블럭202회


세 번째 주인공 : 정희원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사람의 노화를 연구하는 의사 정희원 교수님이었어요. 노년내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노년내과는 보통 75~77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질병을 해결하는 과라고 해요. 노화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중년층이 늙어가는 과정을 관찰하기도 한다네요.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오는 곳은 피부 주름뿐 아니라 수정체가 딱딱해져 눈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인지 기능도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떨어진다고 해요. 34세, 60세, 78세에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서 영원히 늙지 않는 것은 암세포라고 해요.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4가지는 운동, 영양, 술, 담배인데 식습관이 나빠지고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서 평균 수명은 증가됐으나 만성 질환의 정도가 나빠져 젊은 세대의 노화가 빨라졌다고 하네요. 거기다 스트레스와 수면도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우리가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라고 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예를 들려줬어요.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도 알려줬어요. 경박단소한 식사, 근력 운동, 충분한 회복 수면이 전부라고 해요. 현재 노화와 관련해서 진행하는 연구와 결과에 대해서드 들려줬어요. 노화와 관련해서 알려진 상식에 대해서 OX 퀴즈로 몇가지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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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구한말 축음기를 처음 접한 고종 황제가 한 말에서 비롯한 사자성어입니다. 낯선 기계에서 명장 박춘재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고종은 축음기에 정기를 빼앗겼다 여겨 '네 수명 이것했겠구나'라고 했다는데요. 오늘날 몹시 위험하거나 놀랐을 때 쓰는 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십년감수

 

 

네 번째 주인공 : 강기영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우리 곁에 스며든 심스틸러 강기영 배우였어요. 차기작 <경이로운 소문2>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해요. 빌런 중의 빌런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별명이 사마귀 상이라고 해요. 유재석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었죠. 결혼식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박은빈이 유퀴즈에 출연했을 때 강기영이 인터뷰를 하며 유퀴즈에 처음 출연했다고 해요. 현장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그로 인해서 '말싸개(말을 계속 싼다는 뜻)'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하네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오랜 시간 코믹한 감초 역할 위주의 연기를 해왔던 강기영은 역할이 고착될 것 같아 겁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해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어요. 드라마 흥행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광고 촬영한 것과 일본 팬 미팅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15년 차 배우인 강기영은 원래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라고 해요. 중고등학교 때 4년 정도 했다고 하네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과정도 들려줬어요. 일반인 광고 모델로 시작해 드라마 단역으로 진출했다고 해요.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아무런 대사가 없거나 한두 마디만이 전부였던 단역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애정을 주면서 열심히 했다고 해요. 처음으로 배역의 이름을 갖게 된 작품이 <고교처세왕>에서 고등학생 하키 선수 덕환 역이었다고 하네요. 카페 알바를 하던 중 연락을 받고 하키 선수 시절의 장비를 챙겨서 오디션장으로 갔다고 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해준 <오 나의 귀신님>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엑시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랑받게 되었어요. '애드리브 천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애드리브를 잘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19개월 아이와의 생활이 가장 즐겁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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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절대 죽일 수 없다'는 뜻을 가진 한국 전설 속 상상의 동물로 곰의 몸, 무소의 눈, 코끼리의 코, 소의 꼬리의 모습으로 악몽과 악귀를 쫓아준다고 전해지는데요. 무서운 번식력과 재생력을 가진 해양 생물의 이름도 이것에서 유래됐다고 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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