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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리버설 오케스트라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 베토벤 바이러스 생각나는 일드 정보 및 출연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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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V에서 1월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1분기 드라마 <리버설 오케스트라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를 시청했어요. 2화까지 시청을 했는데 예전에 봤던 한국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비슷한 설정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재미있다고 느껴서 계속 시청할 생각이에요.

 

 

◎ <리버설 오케스트라> 드라마 소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지만 지금은 지방 관공서에 근무하고 있는 여주인공과 괴짜 마에스트로 남자친구가 지방 오케스트라 교향악단을 재건하는 이야기에요.

 

리버설오케스트라


◎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 출연진

카도와키 무기, 다나카 케이, 나카야마 켄토, 타키우치 쿠미, 반도 료타, 츠네마츠 유리, 마에노 토모야, 유키히라 아이카, 하마다 마리, 시부카와 키요히코, 오카베 타카시, 츠다 켄지로, 아이부 사키, 히라타 미츠루, 하라 히데코, 나마세 카츠히사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리버설오케스트라


◎ <리버설 오케스트라> 1 ~ 2화 줄거리

음악만 생각하는 괴짜 마에스트로인 남주인공(타나카 케이)은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급하게 일본으로 귀국을 해요. 하지만 시장인 아버지가 오케스트라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한 작전이었던 것이죠. 어쩔 수 없이 지휘를 수락하기는 했지만 악단의 멤버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여주인공(카도와키 무기)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어느 사건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두려워 하게 되고,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혼자 바이올린 연주를 계속하고 있었죠. 바이올린 교실에서 가르치던 아이가 출전한 대회를 통해 다나카 케이는 카도와키 무기의 정체를 깨닫게 되고 오케스트라 멤버로 데려오게 돼요. 모두가 힘을 합쳐 연주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내용이에요.

 


◎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 시청 후기

엄청난 실력을 가진 괴짜 마에스트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설정으로 인해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한국 드라마가 떠올랐어요. 김명민 배우가 '똥 덩어리'라는 대사로 강한 인상을 줬던 드라마죠. 오래 전에 봤기 때문에 세세한 내용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비슷한 설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강렬한 인상은 없지만 잔잔하면서도 여러가지 상황으로 재미를 줬어요. 오케스트라가 성장해 나가면서 연주하는 음악들도 좋더라고요.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들어본 곡들도 나왔어요.

 

 

과연 이들은 연주회 일정에 맞춰 제대로 된 연주를 펼쳐 보일 수 있을까요? 아마 성공적인 연주를 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날 것으로 예상이 되죠. 하지만 그 과정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가 볼 거리라고 생각해요. 오케스트라 멤버들 개개인의 사정도 하나씩 나오면서 해결해 나갈 것 같고요. <리버설 오케스트라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는 '채널 J'에서 시청할 수 있어요. 3회 방송은 2월 15일 수요일 11시 30분이에요. 재미있으니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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