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V도쿄에서 2023년 1월 2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콘노 빈 서스펜스 기수 235 x 강력계 히구치 아키라(今野敏サスペンス機捜235x強行犯係樋口顕)>를 시청했어요. 각각의 드라마도 제목이 긴 편인데, 두 작품이 콜라보로 만나니 제목부터 엄청 길어졌네요. 두 개의 인기 원작이 하나의 드라마로 등장하게 된 것이죠. TV도쿄가 자랑하는 양대 인기 형사드라마가 어떻게 콜라보를 했는지 한 번 시청해 보세요.
◎ <콘노 빈 서스펜스 기수 235 x 강력계 히구치 아키라> 드라마 소개
경시청 제2기동 수사대, 새로운 파트너가 된 두 사람과 강력계 형사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 드라마에요.
◎ <今野敏サスペンス機捜235x強行犯係樋口顕> 출연진
나카무라 바이쟈쿠, 히라오카 유타, 야마모토 미라이, 스가 켄타, 토네사쿠 토시히데, 아키야마 유즈키, 에노키 다카아키, 나이토 타카시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기존의 시리즈 작품을 시청하신 분들은 익숙한 얼굴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 <콘노 빈 서스펜스 기수 235 x 강력계 히구치 아키라> 시청 후기
기존의 두 작품을 짧게는 봤지만 완결까지 보지는 않았어요. 초반에는 재미있게 느껴져서 보기 시작을 하는데 보다보면 흥미도가 떨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두 작품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템포도 좀 다르고 등장하는 인물도 많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출동을 하거나 용의자를 추격, 검거 하는 일을 기동수사대(기수)에서 해요. 이들은 실제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강력계 형사인 히구치 아키라 팀에서 수사를 하죠. 하지만 기수 멤버들도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수사를 하는데 도움이 될 자료를 많이 제공해줘요. 두 팀이 만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사건 해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저는 현재 2화까지 시청을 했어요. 1화는 2시간 스페셜로 방송을 했어요.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결론이 나오지 않고 끝이나면서 두 팀이 함께 공동 수사를 이어가게 돼요. <기수 235>가 연속 드라마화를 하는데 <강행범계 히구치 아키라>와 콜라보를 한 형식이라서 <기수 235> 대원들의 이야기가 더 중점적으로 많이 나와요. 14년 전의 사건과 최근에 일어난 사건의 연관성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서 계속 시청할 생각이에요. <기수 235>는 도로를 순찰하면서 일어나는 일 위주라, 추격전 같은 것도 등장해서 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각각의 시리즈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콘노 빈 서스펜스 기수 235 x 강력계 히구치 아키라(今野敏サスペンス機捜235x強行犯係樋口顕)> 한 번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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