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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4회 문제 모음]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비폭력 흑인 인권 운동가인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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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천의 얼굴> 특집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문상훈

첫 번째로 만난 분은 1타 강사 문쌤, 문상 기자, 문 이병까지 MZ 세대가 열광하는 넷플릭스 1위 보증수표 배우 문상훈 님이었어요. 연기도 하고 코미디도 하는 분이에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출연을 했어요. 정훈 역 오디션을 보고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부캐 부자인 문상훈 배우는 '한국지리를 가르치는 1타강사 문쌤', '문상 기자', '복학생 후니쓰', '아이돌 강하'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실제 인터넷 강의 업체 회장님이 스카우트를 하려고 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캐릭터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공감대부터 시작한다고 했어요. 우규선도 문상훈이 촬영을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다가 인터뷰를 하며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 웃기는 것을 좋아하며 개그맨을 꿈꿨다고 해요. 막연하게 동경만 하다가 군대를 제대한 뒤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중 코미디언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하네요. 제대후 꿈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꽁트 영상을 찍으며 코미디의 세계에 입문했고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웃길수 있을지 고민하며 보냈다고 해요. 유병재에게 촬영한 영상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고 만나게 되면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17년 유병재의 유튜브에 출연을 해 사람들에게 알려진 뒤 지금까지 함께 영상을 만든다고 해요. 평소 시집을 많이 읽고 시집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좋아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최대한 오래 지금의 일을 하는 것이 지금의 꿈이라고 해요.

Q. 이것은 인생의 한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치 있게 묘사한 짧은 소설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주로 빠른 전개와 반전을 선보이며 짧은 글 속에 유머와 풍자가 담겨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콩트

 

 

두 번째 주인공 : 장원석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왕의 남자>, <범죄도시2>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충무로의 미다스 손 영화 제작자 장원석 님이었어요. 유재석과는 <무한도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네요. 26년간 수많은 영화를 흥행시킨 핫한 제작자라고 해요. 영화 제작자는 시나리오 개발부터 영화 개봉까지 제작 전반을 총괄하는 일을 하고 돈과 관련한 모든 일을 한다고 하네요. 시나리오 기획, 감독 섭외, 주인공 캐스팅까지의 패키징 작업을 하고 투자 유치, 스태프 구성을 하고 개봉 일정을 정해 개봉까지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영화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숨은 조력자라고 해요. 최근 상영한 <범죄도시2>가 무려 1269만 관객을 동원했어요. 영화 관련된 모든 사람이 천만을 넘을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다고 하네요.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으면 주연 배우에게는 프로필에 황금 트로피가 붙고 조연 배우는 실버 트로피가 붙는다고 해요. 그래서 박지환 배우가 천만을 넘기면서 엄청 좋아했다고 하네요. 배우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자부심이라고 해요. 마동석이 이번에는 제작에 참여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코믹 연기의 대사는 대부분 마동석의 아이디어라고 해요. <범죄도시2>의 빌런 역할을 맡은 손석구 배우를 직접 캐스팅했다고 하네요. 현장에서 본 손석구 배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한국에서 촬영한 베트남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해줬어요. 영화 개봉 전날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알려 줬어요.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 감독이 꿈이었다고 해요. 중앙대 영화학과를 나왔다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왕의 남자>부터였다고 해요.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그때부터 안심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관객들의 재밌다는 반응이 가장 좋다고 했어요. '돈 아깝다'라는 말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하네요.

Q. 다음은 올해 개봉해 관객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들입니다. 누적 관객 수가 가장 많은 영화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 범죄도시2   3. 탑건: 매버릭   4. 한산: 용의 출현   5. 공조2: 인터내셔날

A. 2 - 3 - 4 - 1 - 5

 

유퀴즈온더블럭164회


세 번째 주인공 : 정나래

세 번째로 만난 분은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으로 독일 청소년 합창대회에서 1등 한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지휘자 정나래 님이었어요.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다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대표 합창단으로 13~16세의 소년, 소녀로 구성된 곳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독일에 성악을 공부하러 갔었는데 유학 중에 합창 지휘에 관심이 생겼고 합창단 부지휘자 대타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지금의 지휘자 위치까지 올랐다고 해요. 지난 5월에 지휘자님이 이끄는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이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의 어린이 청소년 합창대회 '2022 유겐트 징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리랑>과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한국곡으로 대회 1등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어요. 한국곡으로 1위를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네요. 한국곡을 선택하게 된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한국어로 노래를 했기 때문에 가사를 외우고 노래를 잘 부르기까지 연습 기간만 8개월에서 1년 정도 걸렸다고 하네요. 발음도 중요하지만 의미를 알고 부르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설명에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해요. 한국의 정서를 잘 알려주기 위해 한국 드라마도 보고 한글학교를 찾아가 한국 문화 수업도 받았다고 하네요. 아리랑을 들은 독일 관객의 반응도 들려줬어요. 한인 분들의 초청으로 독일 광복절 행사에서 공연을 했는데 많은 감동의 소감을 들려줬다고 하네요. 합창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처음에 지휘자 일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힘들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세계적인 음악가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바흐가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 모국어로 대화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A. 비발디

 

 

네 번째 주인공 : 소지섭

네 번째로 만난 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멜로 장인, 스크린을 압도하는 액션 킹, 천의 얼굴을 가진 천생 배우 소지섭 님이었어요. 유퀴즈 출연을 앞두고 걱정과 기대로 인해 잠을 설쳤다고 하네요. <자백>이라는 영화가 개봉 예정이라고 해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인 남자 소지섭,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김윤진, 두 인물이 살인 사건의 퍼즐을 맞춰 나가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어느덧 데뷔한 지 28년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는 전국대회를 휩쓸던 수영 선수이자 수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에요. 고3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대학을 입학하기 전 가지게 된 여유 시간에 친구의 제안으로 청바지 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되고 대회 1등을 차지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종 오디션 장소에 있었던 것이 송승헌, 원빈 배우였다고 해요. 2004년 초 화제작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해 똑똑하지만 가난한 '강인욱' 역을 연기했어요. 그리고 같은 해 2004년 말 신드롬을 일으켰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호주로 입양됐지만 버림받은 '차무혁' 역을 연기했어요. '미사폐인'이라는 단어가 인터넷 사전에 등록될 정도로 엄청난 화제가 된 작품이죠. 하지만 인기를 실감할 틈도 없이 바로 입대를 해 공백기를 갖게 되었어요. 전역 후 <영화는 영화다>로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 23년 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영화 투자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힙합 앨범도 9개나 냈다고 해요. 팬들을 만나는 공간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은데 다른 사람의 노래만 부르다보니 본인의 노래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소간지'라는 별명에 대한 느낌과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정선희의 소개로 홍진경과의 소개팅 이야기도 해줬어요. 홍진경과 통화를 해 당시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어요. 이런 예능에 많은 출연을 하지 않는 배우이다보니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았어요.

Q. 이 인물은 흑인 노예 해방 선언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명연설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비폭력 흑인 인권 운동가인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마틴 루터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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