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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신神들린 재벌 용병] 귀신들의 의뢰를 들어주는 전직 용병 형사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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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시리즈에서 <신神들린 재벌 용병>이라는 웹소설을 읽었어요. 전에 읽었던 <신神들린 재벌 스승>이라는 작품을 나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같은 작가님이고 설정도 비슷해서 봤는데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2022년 7월23일에 322화로 완결이 났는데 이제 다 읽었네요. 귀신의 의뢰를 받고 빙의를 하고 혼과 함께 생활하는 등 조금은 황당한 설정이지만 아마 읽으면 푹 빠져서 끝까지 볼 거라고 생각해요.

 

 

<신神들린 재벌 용병> 작품 소개

무엇이든 쥐어패고 응징해 드립니다. 이번엔 우리들의 용병이 되어주세요. 보수금은 두둑할 테니까. 죽음 직전 들려온 영혼들의 목소리. 저승에서 되돌아온 용병의 끝은 대재벌이었다.

 

신들린재벌용병


<신神들린 재벌 용병> 콩콩이빠덜 작가 작품

'콩콩이빠덜' 작가님은 <내 코인 999,999,999,999,999>, <미네랄 쌓아서 이계 군주>, <포텐셜 999,999,999의 마스터>, <신神들린 재벌 스승>이라는 작품을 썼어요. 지난 작품들 중에서는 <신神들린 재벌 스승>만 읽어 봤어요. 위기를 감지하는 종소리를 듣는 주인공의 설정은 비슷했어요. 그래도 하나는 선생님이고 하나는 형사라서 전체적인 내용은 완전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신들린재벌용병_표지


<신神들린 재벌 용병> 줄거리

주인공 구해준은 어린 시절 고아로 보육원에서 지냈어요. 자라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특전사 부사관으로 들어가게 되죠. 남들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센스로 복역이 끝나는 날에는 외국 용병 부대의 러브콜도 받게 돼요. 돈을 많이 준다는 제안에 용병 부대에 들어가요.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 한 민간 군사 회사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못 할 일을 많이 시켜 퇴사를 결심하죠. 그러자 회사에서는 저격수를 보내고 열받은 주인공은 본사를 날려 버리고 자신을 제거하러 온 용병도 처리해버려요. 그 과정에서 총알을 맞으며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감았던 눈을 뜨니 한국의 경찰이 되어 있었던 것이죠.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오게 된 주인공, 원래 몸주인의 영혼, 이후 함께 하게 되는 꼬마 아이의 영혼까지 셋이 함께 다니며 사건을 해결해요. 이들이 함께 하게 된 이유도 나중에는 밝혀지죠.

 

 

형사가 된 주인공은 원래 몸주인의 영혼과 함께 생활하면서 범죄자들을 응징하기 시작해요. 근데 귀신들의 의뢰를 수행하다보니 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법칙으로 응징을 해요. 귀신들에게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블랙마스크로 활동을 하고, 경찰 신분으로 범인도 잡으면서 말이죠. 용병으로 지냈던 경험을 활용하기도 하고 함께 생활하는 영혼의 도움을 받기도 해요. 큰 범죄 조직도 존재하고 자잘한 범죄와 범죄자들을 상대하기도 하는 등 사건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조금은 황당한 설정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를 주는 웹소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신神들린 재벌 용병>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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