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들린 재벌 스승] 신의 능력으로 제자들을 이끄는 선생님의 이야기
학생들을 바른 길로, 성공의 길로 이끄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몇 작품 읽었어요. 대부분 공부를 잘 가르쳐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좋은 대학에 진학 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어요. 이번에 읽은 <신들린 재벌 스승>은 조금은 다른 흐름이었어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는 선생님이라는 것은 같은 흐름이었지만 이 선생님이 다방면으로 먼치킨이에요.
'천길 낭떠러지에서 위태롭게 서성이는 어린 양들을 인도하라. 그것이 너의 복이라.'
뼈대 깊은 무당 집안의 일반인 최수범.
선생이 된 순간 신내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양들을 치며 재벌이 된다.
- 신들린 재벌 스승 소개 -
<신들린 재벌 스승>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도 이 선생님이 무당 집안에서 태어나 신내림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여러가지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주변에 있으면 방울 소리가 들리고 이런 능력을 활용해 학생들을 인도하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한 보상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정보를 받아 재벌이 되죠. 이 돈을 활용해 또 다른 학생들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도 해요.
외할머니가 영험한 능력을 가진 무당이었고, 이모와 어머니, 조카들과 형까지 모두 무당이 되었는데 주인공인 최수범 혼자만 신내림을 받지 았고 있었어요. 일반인들처럼 살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었던 최수범은 사립학교의 기간제 교사로 학생들 앞에 선 첫날에 방울 소리가 들리며 신내림을 받게 되요. 체대 출신으로 엄청난 신체적 능력을 보유한 최수범은 복수전공으로 체육교육을 이수한 덕분에 교사로 학교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능력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거를 살펴보고 최선의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활약을 해요.
<신들린 재벌 스승>은 427화로 완결이 되었어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네이버시리즈에서 프리패스 이벤트도 진행중이라 무료로 많이 읽을 수 있어요. 저도 읽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프리패스 이벤트에 들어가면서 다시 뒷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어요. 네이버시리즈 프리패스를 이용해서 읽다가 카카오페이지로 완결까지 쭉 달렸어요. '콩콩이빠덜' 작가님의 전작으로는 <내 코인 999,999,999,999,999>, <미네랄 쌓아서 이계 군주>, <포텐셜 999,999,999의 마스터>가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신들린 재벌 용병>이라는 작품을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중이에요. 저는 <신들린 재벌 스승>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차이는 있지만 조금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어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전 작품은 읽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신들린 재벌 스승>과 <신들린 재벌 용병>은 저랑 잘 맞아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추천하니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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