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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시골로 내려간 뒤 능력을 발휘하게 된 한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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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침 먹는 깡촌 명의] 시골로 내려간 뒤 능력을 발휘하게 된 한의사 이야기

 

네이버시리즈에서 읽고 있는 <장침 먹는 깡촌 명의>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소개하려고 해요. 제목의 장침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한의사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의학과 관련한 웹소설을 좋아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었었더라고요. 작가 내공이 있는 분이라 이 작품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선택했고, 예상대로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알려 드리려고 해요.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작품 소개

명의는 아무나 되나? 시골 깡촌으로 내려가 한의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 주인공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름 힐링 웹소설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프 작가님의 작품으로 출판사는 문피아에요.

 

장침먹는깡촌명의


<장침 먹는 깡촌 명의> 가프 작가 소개

가프 작가님은 <투드래곤1+1=1>, <닥터와 와이번>, <리얼 킹>, <0.001밀리의 마법사>, <더블하트>, <알케믹리퀴드>, <황제의 기환>, <9급 공무원 포에버>, <관상왕의 1번 룸>, <빠라끌리또>, <궁극의 쉐프>, <시크릿 메즈>, <특허받은 무당왕>, <RPM3000>, <승소머신 강변호사>, <한의 스페셜리스트>, <밥도둑 약선요리와>, <부검 스페셜리스트>, <댤빛 조향사>를 쓴 분이에요. 완결까지 다 읽은 작품은 없기는 한데 눈이 익은 제목들이 많이 보이네요.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줄거리

침을 제대로 찌르지 못해서 주변에 민폐만 끼치던 주인공은 증조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깡촌 시골의 한의원으로 이동하게 돼요. 원장으로 본인이 한의원을 운영하기 시작하죠. 동네에 노년층이 많다보니 그들의 고질병 같은 것들을 치료해주고 마을 사람들의 인지도도 얻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에요. 한국 한의사를 대표해 중국을 다녀오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환자들도 진료를 받으러 오죠. 한의원 내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고양이가 나타나며 주인공에게 능력을 주고, 증조 할아버지의 영혼도 만나게 되면서 점점 더 성장하게 돼요.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장침 먹는 깡촌 명의>는 현재 244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주인공의 침술이 늘어나면서 별의별 병들을 다 치료해 내는데요. 초반에 허리, 무릎, 두통 정도 치료를 하다가 능력이 늘어나면서 치매, 뇌종양, 탈모, 녹내장, 암 등을 고쳐내는데 성공을 해요. 사실 한의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때 침을 맞으러 다녔던 시절도 있어서인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시골의 아이들, 함께 생활하는 고양이 등의 힐링적이면서 웃음과 감동을 주는 포인트도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환자는 만들어내기만 하면 되니 어쩌면 이 작품도 꽤 오래 연재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제대로 침을 놓지 못하던 한의사에서 명의로 성장해 나가는 한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장침 먹는 깡촌 명의>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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