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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웹소설 출판사 매니저 & 히트작을 쓰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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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웹소설 출판사 매니저 & 히트작을 쓰는 작가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중인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이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읽고 있어요. 편집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은 본 적이 있었는데, 이중생활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 있어서 궁금해 읽기 시작했어요. 출판사에서 매니저이자 편집자로 근무를 하면서 웹소설을 쓰는 작가로 두 가지 생활을 동시에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작품 소개

매니저들은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하게 된다. 우리의 적은 누군가? 작가일까? 보험팔이처럼 쪼아대는 상사일까? 아니면 심심풀이로 악플을 다는 독자일까? 이런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나는 웹소설 출판사 매니저. 그리고 웹소설 작가다. 내 이중생활은 이렇게 시작됐다.

 

천재편집자의이중생활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원 작가 소개

<지구엔 내 집이 없다>라는 작품을 2021년 연재를 시작해 2022년 4월에 200화로 완결은 낸 '원'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이 7월에 연재를 시작했기 때문에 거의 쉬는 시간 없이 연재를 한 것 같네요.

 

천재편집자의이중생활_표지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줄거리 및 리뷰

웹소설 작가였던 주인공은 출판사 편집자의 악의적인 계약서로 인해서 수많은 고소를 받게 돼요. 허탈함에 길을 걷던 주인공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10년 전으로 회귀를 해요. 이전 생에서 다니던 회사의 면접장에서 깨어나게 되고, 꿈이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시원하게 막말을 뱉어낸 뒤에서야 회귀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전생에서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출판사로 입사해 편집자로 일을 하면서 좋아했던 웹소설을 다시 써요. 흥행작을 줄줄이 써내면서 작가 신분을 숨긴 뒤, 편집자로서 계약을 한 것처럼 해 편집자와 작가 두 분야에서 모두 인정을 받는 삶을 살아가요. 작가들에게 불리한 계약을 하게 만드는 출판사의 행태를 공개하기도 하고, 자신의 회사를 만들기도 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져요.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은 현재 55화까지 연재되어 있어요. 저는 51화까지 읽었고요. 주인공이 근무하는 출판사에 흥행작을 써내는 작가라는 사실을 언제 공개하게 될 지, 직접 만든 회사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회귀를 했기 때문에 알고 있는 지식들을 활용하기도 하고, 웹소설 작성을 빠르게 하거나 글을 빠르게 읽는 등의 능력도 생겨났어요. 편집자이면서 작가이기 때문에 두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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