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파이어볼러] 이어진 악재를 극복하고 투수로 성공하는 스포츠 현대 판타지 웹소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중인 <이혼 후 파이어볼러>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읽고 있어요. 최근 트렌드인지 이혼을 한 뒤 승승장구하는 내용의 웹소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제목을 통해 야구와 관련된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소개하려고 포스팅을 해요.
<이혼 후 파이어볼러> 작품 소개
「이혼 후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런데 구속이 오히려 더 올라갔다.」 로웰크란 작가님의 작품이고 출판사는 문피아에요.
<이혼 후 파이어볼러> 로웰크란 작가 소개
로웰크란 님은 <두 아이들의 이야기>, <그 아이들의 이야기>, <야구를 하드캐리>, <메이지 & 가드 : 전설의 시작>, <3루의 귀신>, <우리 팀 열성 팬이 회귀했다>, <고대 유물의 힘으로 최강 용병까지>, <궁내 체고의 씽카볼 투수가 되었다>, <상태창으로 구단 재건!> 이라는 작품을 쓴 작가님이에요. 판타지와 스포츠 특히 야구와 관련된 작품을 많이 쓴 작가님인 것 같네요. 다른 작품은 아직 읽어본 적이 없는데 스포츠와 관련된 웹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혼 후 파이어볼러> 줄거리 및 후기
주인공 윤현은 초등학생 때 야구를 시작해 늘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어요. 최고 구속이 150km가 나오는 파이어볼러 투수였기 때문이죠. 거기다 제구까지 되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도 1순위로 뽑히며 프로에 진출도 했어요. 신인이었지만 데뷔 첫 해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며 2년 차부터 연봉도 오르고 소개받은 연예인과 결혼도 한 것이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구속도 떨어지고 팔에 통증도 느끼게 되었어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통증이 여전하고 구속도 떨어져 확인하니 수술을 한 번 더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요. 그러자 구단에서는 방출을 통보하고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죠. 할 줄 아는 것도 야구뿐이고 좋아하는게 야구라 가진 돈을 다 끌어모아서 수술을 받아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혼자만의 힘으로 재활을 시도한 윤현은 테스트를 위해 피칭을 하는데 150km의 구속이 나오게 돼요. 몰래 재활과정을 지켜보던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면서 다시 프로야구 선수로 화려하게 컴백을 해요.
다시 야구선수로 복귀를 하게 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니, 이혼한 전처로부터 다시 연락이 오게 돼요. 연예인이라는 것을 무기로 방해를 하려고 하는데 에이전트 측에서 잘 방어를 해요. 소개해줬던 선배와 바람을 피는 것에 대해서 몸에 맞는 볼로 복수를 하는 등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내용들도 재밌었어요. 투수로서 어디까지 성장해 나갈지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어요. 작가님의 지난 작품들을 읽지 않아서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야구 관련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네이버시리즈와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는 <이혼 후 파이어볼러> 한 번 읽어보세요. 저는 53화까지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달릴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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