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님 안마하신다] 무림에서 현대로 돌아온 천마가 마사지로 능력을 발휘하는 웹소설
네이버시리즈와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는 <천마님 안마하신다>를 소개하려고 해요. 딱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지만 소소한 힐링도 주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무림에서 천마로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마사지를 통해 사람들의 피로와 아픈 혈을 뚫어주고 안마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에요. 소재는 이렇지만 힐링물에 가깝다고 생각한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었어요.
<천마님 안마하신다> 작품 소개
현대로 돌아온 천마가 안마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에요. 레빗토끼 작가님의 작품으로 출판사는 제이플러스에요. 네이버시리즈와 문피아에서 읽을 수 있고요.
<천마님 안마하신다> 레빗토끼 작가 소개
레빗토끼 작가님은 <참으면 강해지는 남자>, <탑셰프의 이세계 레시피>라는 작품을 쓴 분이에요. 전작은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읽어보지 않았어요. 전작을 읽어볼 것 같지는 않지만 이번 <천마님 안마하신다>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천마님 안마하신다> 줄거리 및 리뷰
주인공 강태한은 무림으로 가서 60년 가량 생활을 하며 천마까지 된 어느날 갑자기 다시 현대로 돌아오게 돼요. 내공은 다 사라졌지만 무림에서의 기억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였죠. 스포츠 관련 학과를 다니며 안마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친구가 소개해준 안마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요. 기를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혈의 흐름 등을 통해서 안마를 받으러 온 손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혈자리를 뚫어주면서 안마사로 유명해지게 돼요. 안마를 할 때는 본인도 모르게 무림에서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이게 또 손님의 입장에서 안마의 대가처럼 받아 들이면서 점점 이름을 알리죠. 친구와 가족들간에 있었던 문제도 해결하고 안마를 통해 인맥도 늘려가면서 점점 성공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천마님 안마하신다>는 현재 186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작가님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서 잠시 휴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 저도 잠시 멈추고 있는 상태네요. 처음에는 천마까지 했던 주인공이 겨우 안마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소설을 읽다보니 안마도 꽤 괜찮은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무공에 대한 지식이 있는 주인공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무협을 읽다보면 나오는 추궁과혈이 어떻게 보면 안마와 다를 바 없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무림에서 현대로 돌아온 천마가 안마사로 활약하는 내용의 <천마님 안마하신다> 한 번 읽어보세요. 은근히 재미있어요.
'읽고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랑 붕어빵 팔아요] 조카를 위해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 소개 (0) | 2022.08.26 |
---|---|
[장침 먹는 깡촌 명의] 시골로 내려간 뒤 능력을 발휘하게 된 한의사 이야기 (0) | 2022.08.24 |
[이혼 후 파이어볼러] 이어진 악재를 극복하고 투수로 성공하는 스포츠 현대 판타지 웹소설 소개 (0) | 2022.08.23 |
[천재 편집자의 이중생활] 웹소설 출판사 매니저 & 히트작을 쓰는 작가 (0) | 2022.08.19 |
[우리 딸들이 연기를 잘 한다] 에바트리체 작가의 새로운 현판 웹소설 후기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