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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금수저 작곡천재가 되었다] 작곡가가 부잣집 아들이 되면 생기는 일 (기타, 피아노,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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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작곡천재가 되었다] 작곡가가 부잣집 아들이 되면 생기는 일 (기타, 피아노, 히트곡)

 

대중음악과 관련한 웹소설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금수저 작곡 천재가 되었다>라는 작품인데 그럭저럭 재미있더라고요. 156화로 완결도 난 작품이라 연재를 기다릴 필요 없이 끝까지 쭉 읽을 수 있어요. '회빙환'의 빙의와 관련된 웹소설인데 원래 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능력에 빙의하게 된 인물의 집안 재력이 더해지면서 승승장구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금수저 작곡천재가 되었다> 작품 소개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작곡천재가 부잣집 망나니의 몸으로 빙의한 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에요. '빵봉투' 작가님의 작품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2022년 2월 4일에 완결이 되었어요.

 

금수저작곡천재가되었다


<금수저 작곡천재가 되었다> 줄거리

주인공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집에 있던 아버지가 선물해 준 기타를 가지고 작곡을 시작하게 돼요. 작곡한 노래를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면서 자신이 작곡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작곡가의 길을 걸으려고 마음먹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식 날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돼요. 합격한 작곡과로의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기 시작하죠.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주인공은 모든 일을 그만둬 버리고 말아요. 직접 작곡한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들으며 길을 걷던 중 쓰러지게 되죠. 눈을 떠보니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앞에 있었고 자신의 누나라는 말을 듣게 돼요.

 

금수저작곡천재가되었다_표지


빙의하게 된 인물은 악기를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의 둘째 아들이었어요. 아이돌이 하고 싶다고 해 어느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트러블로 인해서 결국 퇴출당하고 말죠. 퇴출당한 날 클럽에 갔다가 나오다 죽게 되고, 이로 인해서 몸이 바뀌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었어요. 아버지의 회사로 들어와서 일을 배우라는 말에 자신은 작곡을 하겠다고 선포를 해요. 집에서 만들어준 작업실에서 작곡을 하던 중 가수인 친구가 이 노래를 듣게 되고 자신의 앨범에 넣고 싶다고 하면서 작곡가로서 데뷔를 하죠.

 

 

<금수저 작곡 천재가 되었다>는 156화 완결로, 단행본은 7권까지 있어요. 작곡 능력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지만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의 지원으로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하게 되죠. 기존의 유명한 가수부터 신인 아이돌, 영화 음악 등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다가 마지막에는 외국의 가수와 함께 작업을 하며 '그레미 어워즈'까지 진출하는 이야기예요. 작곡가로 입지를 굳혀가면서 가족들과의 거리도 다시 가까워지게 되면서 많은 지원을 받게 돼요. 퀘스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죠. 음악은 직접 들을 수가 없어서 다른 음악을 들으면서 읽었는데도 몰입감이 나쁘지 않았어요. 음악과 관련한 웹소설을 찾고 있었다면 <금수저 작곡천재가 되었다>를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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