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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1회 문제 모음] 병뚜껑의 톱니 개수는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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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1회 문제 모음] 병뚜껑의 톱니 개수는 몇 개?

 

이번 방송은 <개척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노영선

첫 번째로 만난 분은 길 위에서 생사를 오가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국내 첫 달리는 중환자실을 만든 응급의학과 전문의 노영선 교수님이었어요.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의 센터장으로 역임 중이라고 해요. 평소 응급실에서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 않고 '달리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특수 구급차 안에서 중환자를 이송하는 도로에서 환자를 진료한다고 했어요. 심정지, 중증 외상 같은 중증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 간 이동해야 할 때 달리는 중환자실이 이송 수단이 된다고 해요. 중증 환자들은 병원을 나가면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간호사가 3인 1팀이 되어 이송 중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며 필요한 처치를 한다고 하네요. 하루에도 수차례 중증 환자 이송이 이뤄진다고 해요. 전공의 시절 외국의 응급의료 체계를 공부할 기회가 있었는데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도입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흉부 압박기, 혈액 주입기, 인퓨전 펌프, 모니터와 제세동기 등 30여 가지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고 해요. 신생아의 경우 인큐베이터 환경 그대로 이송한다고 하네요. 달리는 중환자실은 2015년 시범 사업 출범 후 2016년부터 정식으로 의료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작년부터 두 대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한 대 1년 운영비가 10억 정도라서 쉽게 차량을 늘릴 수는 없다고 해요.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얻으며 4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개인 접수는 불가하며 담당 주치의 및 의료진 판단 하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운영하면서 있었던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교통사고 환자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더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 논문을 작성했는데, 이것이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에 주요 근거가 되었다고 하네요. 거기다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만든 논문도 작성했다고 해요.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하며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이것은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하트세이버

 

 

 

두 번째 주인공 : 박경림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영화 전문 MC의 1인자로 충무로의 천만 요정이 된 박경림 이었어요.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시기라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맡은 영화만 300편 이상이 된다고 하네요. 박경림은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2000년대 전성기 시절을 보냈어요. <목표달성 토요일>, <느낌표> 등 당시 프라임 시간대 예능 메인 MC로 활동을 했어요. 시트콤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함께 연기를 하기도 했죠. 당시 조인성도 모델 활동을 하다 연기를 처음 하는 것이었기에 박경림이 많이 도와줬다는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2001년 24살의 나이로 최연소 MBC 연예대상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착각의 늪>이라는 노래를 내기도 했죠. 절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유학을 떠났어요. 돌아와서 다시 방송을 열심히 했는데, 조금씩 방송 활동이 줄어들다가 영화 쪽에서 많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 이유는 아이를 낳으면서 가족 출연, 집 공개 같은 방송을 거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줄었다고 하네요. 줄어든 방송 활동을 대신해 토크 콘서트를 했는데,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책과 신문을 읽는 등 노력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 때 영화와 관련된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행사장에서 보여주는 스타일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의상 느낌만으로도 이 작품이 어떤 작품인지 표현될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고 했어요. 제작 보고회 중 일어난 돌발 상황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배우들과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이 말은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주머니를 뚫고 나오듯 재능이 남다르면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뜻의 이 말은 무엇일까요?

A. 낭중지추

 

유퀴즈온더블럭161회


세 번째 주인공 : 김상욱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물리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양자역학이 너무 재밌어서 물리학자가 된 김상욱 교수님이었어요. 최근 맥주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죠. 광고 속 제품을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찬물에 라면을 넣고 끓인 것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물리학자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데 양자역학에 꽂혀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해요. 몇 번 양자역학과 관련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했지만 지금도 어렵게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1분 버전으로 설명을 해줬어요. 세상 모든 것은 원자로 되어 있는데, 이것들의 움직임과 변화는 우리가 주변에서 보고 있는 흔히 인식할 수 있는 움직임들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데, 이러한 원자의 변화와 움직임을 설명하는 이론이 양자역학이라고 했어요. 양자역학은 설명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 모르는 것이라고 해요. 그 이유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경험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했어요.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웠기에 양자역학이 없었다면 우리 주변에서 사라질 것들에 대해 들려줬어요. 형광등, LED, 카메라, TV,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줬어요. 전자공학 자체가 양자역학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 학문이라고 했어요. 19세기와 20세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양자역학 때문이라고 해줬어요.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한 분자 모형도 선물해줬어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Q. 대부분의 병뚜껑 톱니 개수는 이 숫자라고 합니다. 무게중심이 안정적인 정삼각형의 특성을 이용해 탄생한 이 숫자는 무엇일까요?

A. 21

 

 

 

네 번째 주인공 : 배철수 & 구창모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전설의 락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 구창모 님이었어요. 송골매를 떠난 뒤 38년 만에 다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해요. 7080의 아이콘 송골매 2집을 대한민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요. 배철수가 구창모를 초대해 일본의 큰 뮤직 페스티벌에 갔는데 이 여행을 계기로 재결합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79년부터 1984년까지 5년간 송골매로 활동을 했어요. 구창모는 2, 3, 4집 앨범 녹음을 했고, 2집과 3집만 함께 활동을 했는데 지금도 송골매 하면 구창모를 떠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어요. 두 사람 사이에 불화는 없었는데 팀을 나간 것에 대해서 서운했다고 하네요. 당시의 송골매 음악을 들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들려줬어요. 국제가요제에 참여한 이야기, 배철수가 생방송 도중 감전 된 사고 이야기, 축제에 갔던 이야기 등 다양하게 해줬어요. 송골매의 콘서트는 9월 11일부터 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투어에 해외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Q. 이것은 태어난 지 일 년이 안 된 송골매가 참매를 길들여서 사냥에 쓰는 매를 일컫는 말입니다. 털갈이를 하기 전 앞가슴에 난 털이 보랏빛을 띠기 때문에 이것이라 불리는데요. 기상과 용맹을 상징해 공군사관학교 생도를 이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보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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