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87회 문제 모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다 다시 유행하는 그 시절 패션을 일컫는 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187회 문제 모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그 시절 패션을 일컫는 말은?

 

이번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미워할 수 없는 관종언니 이지혜 였어요. 이지혜는 1세대 아이돌 '샵'으로 데뷔한 뒤,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을 정복하고, 결혼 후 관종 언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단독으로 공중파 예능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며 시청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유튜브, 가족 예능, MC 등 다방면에 활동을 하고 있죠. 고정 방송은 3개인데 방송과 육아의 겸업이라 스케줄은 더 바쁘다고 하네요. 유튜브에서는 가족들을 다 공개할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이 나온 것이 조회수가 좋아 다같이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남편은 라면을 먹는 것으로 따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본업인 세무사를 두고 라면만 먹는 것 때문에 반대를 하기도 했다고 해요. 지금은 본업인 세무사 능력을 살려 전문지식 채널에도 많이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의사, 변호사 등 이미 포화상태인 전문가 셀럽 사이에서 방송에서 유면한 세무사는 현재 이지혜 남편 뿐이라 세무 관련으로는 섭외 1순위라고 해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고, 심장 판막이 안좋아서 기사가 난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옥탑방 멤버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얘기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87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최근 유튜브에서 사라진 것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콘텐츠에 이것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행위 때문에 부득이하게 영상 제작을 중단하게 된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서라고 하는데요. 이 같은 조치 이후, 소규모 채널이나 신규 크리에이터들이 받던 공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싫어요 수 (유튜브 측은 크리에이터들을 존중하기 위해 '싫어요' 버튼은 유지되지만 시청자는 영상의 싫어요 수를 볼 수 없고 크리에이터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2. 최근 '레트로'가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하의를 골반에 걸쳐 흘러내릴 듯 착용하는 로우 라이즈 팬츠, 길이가 짧은 크롭 티셔츠 등이 MZ세대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했다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그 시절 패션을 일컫는 말은 무엇일까요?

▶ Y2K 패션 ('Y2K'는 '2000년대'를 표현한 단어로 'Y'는 연도를 뜻하는 'Year', 'K'는 1000을 뜻하는 'Kilo'를 의미하는데요. 세기말과 세기초 감성을 담은 'Y2K 패션'의 대표적인 유행 아이템으로는 해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국내 패셔니스타 제니와 이효리 씨가 입은 벨벳 트레이닝슈트, 로우 라이즈 팬츠, 크롭 톱 등이 있다고 합니다.)

 

3.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독특한 창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흐미 창법'이라고 불리는 몽골의 전통 창법인데요. 이는 자연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소리를 내는 방식이 기존 발성법과는 달리 특이하다고 합니다. 어떤 창법일까요?

▶ 한 사람이 두 가지 소리를 동시에 내는 창법 ('흐미 창법'은 고음과 저음을 동시에 내는 창법으로 몽골의 엄숙한 국가행사부터 가정의 잔치까지 다양한 사회생활에서 사용된다는데요. 저음은 성대를 매우 팽팽하게 당겨서 내고 고음 멜로디는 입술을 여닫고 혀를 움직여 입 안의 크기와 모양을 조절하여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4. 봉준호 감독은 영어 자막을 '1인치의 장볍'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은 이러한 장벽을 넘어 재치 있는 번역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구슬치기는 간단하게 'marbles', 게임 속 깍두기는 약한 고리라는 뜻의 'the weakest link', 깐부는 'gganbu'라고 한글 발음 그대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번역은 무엇일까요?

▶ Red Light, Green Light ('Red Light, Green Light'은 미국에서도 자주 하는 놀이로 신호등처럼 '초록불'을 외치면 움직이고 '빨간불'을 외치면 멈추는 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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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에 사는 한 아버지의 소원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네이던 스테플 씨는 태어날 때부터 투병을 해야 했던 딸을 생후 6주 만에 하늘나라로 보내게 됐는데요. 딸과의 평범한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그는 네티즌에게 이런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보정으로 튜브를 제거한 아이의 사진 (네이던 스테플 씨의 딸 소피아 양은 생명 유지를 위해 각종 튜브를 부착해야 했는데요. 작은 얼굴에 호흡용 튜브를 부착한 딸 아이의 얼굴만을 봐왔던 그는 사진으로나마 튜브를 뗀 건강한 딸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전세계 누리꾼들이 소피아의 사진을 보정해 주었고, 각국에서 100장이 넘는 사진을 받은 스테플 씨 부부는 '이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6.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맥 관리에 피로감을 느껴 관계를 정리하는 '인맥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이 무려 46%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인맥에서 정리가 필요한 '인맥 컷팅' 대상자를 이런 기준으로 정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준일까요?

▶ 안부 인사를 보냈는데 답장이 오지 않는 사람 (그 외 '인맥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피로감을 제공한 상대방을 차단'하거나 '주기적으로 연락처 삭제하기', '일시적 혹은 장기적으로 SNS 사용 중단하기'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인맥 컷팅'을 시도했던 가장 큰 이유로는 '원치 않는 타인에게 내 프로필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진짜 친구를 찾아내기 위해서', '이름을 봐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7.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하는 자녀들을 위해 우체국에서 도입한 이 서비스가 화제라고 하는데요. 편리함은 물론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든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일까요?

▶ 용돈 배달 서비스 (우체국에서 시행하는 '용돈 배달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짜에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의 현금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배달 수수료는 신청자 본인 계좌에서 빠져나가며 수령자의 부재로 배달하지 못했을 경우 분실 우려 때문에 특정 장소에 보관하거나 재배달을 하지 않고 예금주 계좌로 다시 입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