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직원들의 활약을 다룬 3분기 일본 드라마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직원들 활약을 다룬 3분기 일본 드라마

 

2022년 7월 11일부터 후지TV에서 방송을 시작한 게츠쿠 시리즈의 3분기 드라마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을 시청했어요.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인물들의 활약을 다룬 드라마라 신선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지난 2분기에 방송된 드라마 <전 남친의 유언장>의 원작 작가인 '신카와 호타테'의 <경쟁의 파수꾼>이 원작이라고 해요. 원작이 있는 작품인만큼 짜임새도 좋을 것 같아서 기대를 하면서 보기 시작했어요. 게츠쿠가 예전만큼의 화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믿고 볼 수 있으니까요.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내용 소개

공정거래위원회를 무대로 두 주인공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지키기 위한 통쾌 상쾌한 활약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에요. 공정위 다이로쿠의 남성 심사관으로 20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도쿄대 법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코쇼부 츠토무(사카구치 켄타로)'가 남자 주인공이에요. 여주인공은 전직 형사로서 범인 탈취가 문제시되며 다이로쿠로 이동 명령을 받은 '시로쿠마 카에데(안)'이에요.

 

---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출연진

사카구치 켄타로, 안, 코이케 에이코, 오오쿠라 코지, 카토 세이시로, 코히나타 후미요, 쿠로바 마리오, 오니시 아야카, 테라지마 시노부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사카구치 켄타로, 안 배우가 주인공이에요.

 

---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1화 시청 줄거리

형사로서 범인을 쫓던 시로쿠마 카에데는 수갑을 채워 수도관에 범인을 묶어두고 유모차를 잡으려고 하다가 범인을 놓치고 말아요. 이것이 문제가 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로 이동을 하게 되죠. 공정거래위원회의 일처리 방식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로 현장에 나가게 되고 트러블이 일어나게 돼요. 이때 만난 코쇼부 츠토무와 파트너로 움직이게 되고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함께 조사를 하죠.

 

---

담합을 관리하던 인물이 관련 내용을 자백하고 돌아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요.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딸도 계속해서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1화에서 짧게 지나간 사건 다음으로 공정거래위원해 제6심사팀이 조사를 하는 것은 웨딩비용과 관련한 카르텔에 대한 것이었어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진 세 군대의 호텔에서 웨딩 비용을 많이 받는 것에 대한 조사에요. 비밀리에 조사를 진행하던 시로쿠마와 코쇼부는 형사 때의 기질을 숨기지 못한 시로쿠마로 인해 정체를 들켜버리고 말아요. 결국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서 이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죠.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 1화를 시청하고 나니 대략적인 인물들에 대한 윤곽은 그려졌어요. 나쁜 놈들끼리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요. 결국 최종 빌런과 주인공 사이의 과거의 어떤 사건과 관련한 내용도 뒤에 나올 것 같았죠. 1화 시청률은 11.8%가 나왔다고 하네요. 소재 자체가 조금 신선했기 때문에 저도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경찰, 검찰 같은 신분에 비해서 권한이 많이 부족하게 나와서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뭔가 터지는 것은 없을 것 같기도 해요. 18일에 방송된 2화까지 보게 되면 좀 더 확실하게 재밌을 지 파악이 가능할 것 같네요. 불공정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을 조사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경쟁의 파수꾼(競争の番人)>을 시청해보세요.

 

사카구치 켄타로 출연작 모음 :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역할과 이미지가 비슷함

[2018년 2분기 일드 시그널] TVN 드라마 리메이크 일본판 장기미제사건수사반 시청 리뷰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진실을 밝혀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변호사 이야기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婚姻届に判を捺しただけですが)] 위장결혼을 한 부부의 이야기

[히루(ヒル ~ 他人の家に棲みつく者たち)] 당신이 집을 비운 시간, 누군가 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