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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0회 문제 모음] 스테디캠이 처음으로 사용된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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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60회 문제 모음] 스테디캠이 처음으로 사용된 영화는?

 

이번 방송에서는 <훔치고 싶은 재능>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박세령

처음으로 만난 분은 눈보다 빠른 손으로 한국 랭킹 1위, 세계 랭킹 3위를 차지한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박세령 선수였어요. <스포츠스태킹>은 '컵 쌓기'라고 많이 불리는 것으로 9개 ~ 12개의 컵을 정해진 규칙과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스포츠에요. 25개국 이상이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선수들이 강세라고 해요.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해 손의 미세한 감각이 발달한 것이 이유일 거라고 했어요.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 스포츠스태킹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 3위를 차지했어요. 개인은 세 가지 종목이 있는데 세 종목의 합친 시간이 9.844초였다고 해요. 세계 1위와의 차이는 0.218초라고 하네요. 대회의 상금은 없고 명예와 자랑스러움만 얻을 수 있다고 해요. 5위 안에 들면 협회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시범도 보여줬어요. '3-3-3 종목', '3-6-3- 종목', '사이클 종목' 각각을 다 해줬는데 보기와 달리 복잡하더라고요. 눈을 가리고 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초등학교 때 시작을 해서 매일 5시간 ~ 8시간 정도 연습을 했다고 해요. 체육 시간에 스포츠스태킹을 배워온 오빠의 모습을 보고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 시작했다고 하네요. 대회 영상을 보고 나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회 출전을 나갔다고 해요. 이후 7개월만에 국가대표로 발탈되어 5년째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손이 느려지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다고 해요.

Q. 이것은 전 세계에 1억 부 이상 판매된 책입니다. 1950년대에 한 맥주 회사 임원이 새 사냥에 실패한 뒤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진 데서 이것이 탄생했는데요. 2018년 스포츠스태킹 3-3-3 부문에서 최현종 선수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이것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기네스북

 

 

두 번째 주인공 : 조진현 & 송낙훈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혼을 갈아넣은 남다른 카메라 무빙과 근접 촬영으로 화제가 된 아이돌 무대 레전드짤을 만드는 주인공 조진현 & 송낙훈 감독님이었어요. 두 분은 현재 'SBS 인기가요'를 맡고 있는데 '근접 촬영'으로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해요. 예전부터 시도는 있었지만 근접 촬영이 본격화 된 것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로버트 카파>의 이야기 중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는에 여기서 영감을 받아 초근접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무대 위 가수와 호흡하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무대를 직접 볼 수 없었던 상황도 이러한 촬영을 하게 된 계기였다고 했어요. 근접 촬영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배정받은 가수가 정해지면 처음에는 음악을 듣고, 안무 영상을 보면서 촬영 계획을 세운다고 해요. 직접 조세호의 톰보이 무대를 촬영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줬어요. 무대별로 촬영하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가족들과 촬영을 하느냐는 질문에 자주 하지는 않지만 한 번 하면 작정하고 장비를 다 꺼내서 본격적으로 한다고 얘기했어요.

Q. 카메라를 들고 찍을 때 흔들림을 최소화 해주는 장비인 '스테디캠'은 1976년 이 영화에서 처음 사용됐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필라델피아 미술관 계단을 뛰어오른 뒤 파이팅을 하는 장면에서 쓰였으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탄생했는데요. 이 영화는 무엇일까요?

A. 록키

 

유퀴즈온더블럭160회


세 번째 주인공 : 박항서

세 번째로 만난 분은 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베트남 축구를 정상으로 이끈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님이었어요. 2002년 히딩크호의 수석 코치에서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감독님이에요. 어머니의 100세 생신 축하 겸 1년 만에 귀국했다고 하네요. 얼마전 박항서호는 U-23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했어요. 2019년에 이어 2연승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23세 이하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해요.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은 '동남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스포츠 종합대회로 2년에 한 번, 축구를 비롯한 20여 개의 종목을 겨룬다고 하네요. 감독을 맡은 것이 올해 10월이 되면 5년째라고 해요. 베트남에서 외국인 감독의 평균 수명이 약 8개월이라 1년만 버티자고 생각하고 갔는데 지금까지 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직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을 했죠. 감독 경험이 없었기에 부담도 느꼈다고 해요.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감독에서 경질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3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취임하고, 2005년 경남 FC 감독으로 취임, 2007년 전남 드래곤즈 감독 취임해 FA컵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성적 부진 사유로 3년 만에 사임했다고 해요. 2년 간의 공백 후 K2리그 소속이던 상주상무 감독을 취임해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기도 했으나 계약 만료로 3년만에 사임을 하고 공백기에 고향인 창원으로 가 3부 리그 소속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으로 취임했어요. 아내가 동남아 쪽도 알아보라는 의견으로 인해서 베트남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해요. 처음 베트남을 찾아 선수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하나씩 바꿔나가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베트남은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어 훈련 스케줄도 맞춰줬다고 하네요. 좋은 말을 함께 하고 지적은 개별적으로 한다고 해요. 선수들과의 스킨십도 많이 한다고 했어요. 취임 3개월 후 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루어냈어요. '최선을 다했는데 왜 고개를 숙이냐, 고개 숙이지 마라. 우리는 베트남 축구의 전설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어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인 최초로 2급 노동 훈장을 받았어요. 2년 동안 총 3개의 훈장을 받았다고 해요.

Q. 이것은 군함에서 함장이 군대를 지휘하기 편하도록 높은 곳에 탑 모양으로 만든 장소를 뜻합니다. 오늘날 작전이나 지시를 내리는 사람을 지칭하며 흔히 스포츠팀의 감독을 이것에 비유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사령탑

 

 

네 번째 주인공 : 한지민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연기에 진심을 담는 한지민 배우였어요. 조세호와 82년생 동갑내기 친구라고 해요. 예전부터 유퀴즈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홍보할 프로가 없는데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드라마를 마친 후 홍보대사 일도 할 겸 언니가 있는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먹는 것에 대해 고민할 정도로 맛집 애호가라고 했어요. <올인>에서 송혜교 씨 아역으로 22살에 데뷔를 했는데 연기를 잘 못해서 힘들었다고 얘기했어요.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었던 시기였다고 해요. 그러다 자신감을 얻었던 작품이 <대장금>이었다고 하네요. 장금이(이영애)의 친구이자 의녀인 신비 역으로 출연을 했어요. 차근차근 필모를 쌓다가 <이산>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아동학대라는 예민한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 <미쓰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도 했어요. 개봉하기까지 여러 힘든 일이 많았는데 이후 여우주연상까지 받고 인정을 받았다고 해요. 시상식에서 눈물을 보이며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어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야기도 했어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도 들려줬고,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자막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Q. 19세기 말 아프리카에서 미국 남부로 강제 이주된 노동자들이 부르던 노동요와 찬송가 등이 섞여 탄생한 음악 장르인데요. 음악 속에 그들의 애환이 담겨 있어 우울을 뜻하는 영단어인 이것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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