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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웹소설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대학교수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현대판타지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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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대학교수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현대판타지 웹소설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중인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의 후기에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연재가 되었고 6월 1일 유료화로 전환이 되면서 지금은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유료화 되기 전 몰아서 쭉 읽었는데 꽤 재미있더라고요. 제목만 보면 과학고에서 날아다니는 천재일 것 같지만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 이외에는 낮은 성적을 보이면서 읽는 재미를 더 줬어요. 현재 53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작품 소개

성공을 눈앞에 둔 순간. 내 삶을 망쳐왔던 놈에게 살해당했다. 분명 그랬을 텐데.

"무슨 학교요?"

대학 교수 손강우. 상온 핵융합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 그랬던 내가 고려 과학고에 입학해야 한다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재가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겠다. 복수를 위한 첫걸음은 거기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화학 점수가 이게 뭐야? 찍어도 이거보단 더 잘 나오겠다."

어라?

 

눈떠보니과학고천재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간략 줄거리

어릴 때부터 천재였던 주인공은 국내 최고 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해 대학원 진학 후 박사 학위를 받아요. 이 나라의 과학기술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 때부터 지원한 교수직에는 다 떨어지게 되죠. 겨우 지방의 사립대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연구 사업을 신청해도 계속 탈락하게 되요. 그렇게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드디어 미국의 방산 업체와 계약을 하죠. 힘들었던 일들은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려고 설악산에 올라갔는데 라이벌로 알려진 인물을 만나게 되요. 그동안 일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가 이 인물의 방해 때문이었던 것이죠. 그와 함께 있던 인물에게 떠밀려 주인공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아요. 그리고 눈을 떴는데 과학고 입학을 3일 앞둔 고등학생의 몸이 되어 있었어요. 원래의 자신은 죽은 사람이 되었고 자신을 죽인 인물은 잘나가고 있었죠. 과학고 학생이 된 주인공은 좋아하는 수학과 물리에서는 엄청난 실력을 보이지만 다른 과목에서는 바닥을 기는 성적을 보여요.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선생님도 만나면서 주인공도 조금씩 바뀌어가죠.

 

눈떠보니과학고천재_표지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윤하준 작가 다른 작품

신투, 천하를 훔치다

따까리 이능력으로 회장 되다

무림 속의 엑스트라

 

 

윤하준 작가님의 이전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는 재미있어서 계속 따라가면서 읽을 생각이에요. 예고에 들어가는 작품은 많이 읽었는데 과학고에 들어간 작품은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주인공이 잘하는 과목이 수학과 물리인데 저는 문과 출신이라 썩 잘하지 못해서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는 설명 부분도 있기는 했어요. 그래도 주인공이 허당끼도 좀 있고 모든 분야에 만능인 것은 아니라 웃음 포인트도 군데군데 있었어요. 아직 53화까지밖에 연재가 되지 않아서 중후반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작품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겠죠. 그래도 초반부는 괜찮게 읽을 수 있는 현대판타지 웹소설 <눈 떠보니 과학고 천재>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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