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78회 문제 모음] 빵집을 핫하게 만든 도둑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178회 문제 모음] 빵집을 핫하게 만든 도둑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이번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사윗감 0순위' <성훈> 배우였어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여심 스틸 자타 공인 사윗감 0순위 배우에요. 로맨스의 황태자라는 별명도 있어요. 사윗감 0순위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고 해요. 동안이라 잘 몰랐는데 올해 40살이 되었다고 했어요. 예체능 수영편에서 정형돈과 함께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해요. 하지만 요즘은 당시만큼 재미가 없다고 밝혔어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쓰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해요. '쓰레기 사랑꾼'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두 시즌 동안 촬영하면서 뺨을 70대를 맞았다고 했어요. 뺨 맞는 신과 관련해서 노하우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나 혼자 산다> 예능을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 주변에서 결혼을 하나둘 하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그렇게 급하게 생각은 안한다고 했어요. 임수향 배우와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78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 총 스물세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황제' 펠프스를 비롯해 많은 수영 선수들이 기록을 단축하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수면과의 마찰력을 줄여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영 선수들이 기록을 단축하는 방법은 어떤 비법일까요?

▶ 수영모를 두 개 쓴다 (수영모를 이중으로 착용할 경우 수경 위에 수영모를 하나 더 써서 수경이 벗겨지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쪽의 라텍스 재질 수영모는 신축성이 좋아 머리에 착 달라붙고 바깥쪽의 실리콘 재질 수영모는 빳빳하고 주름이 덜 잡히기 때문에 물의 저항을 최소화해 기록 단축에 효과적이라는데요. 국제수영연맹 규정에 따르면 수영모는 최대 2개까지 착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성군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은 엄청난 미식가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그는 육류 없이는 식사를 하지 않는 '고기 덕후'였다고 합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대왕은 한 연회장에서 이 이유 때문에 크게 화를 냈고 결국 신하를 불러 담당자를 문초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세종대왕이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자신의 상보다 신하들의 상에 고기가 더 많아서 (그는 비만에 당뇨병, 피부병, 눈병까지 겹치며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오래 고생했지만 결코 고기를 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세종의 아버지였던 태종 이방원은 죽기 전 고기 없이 밥을 못 먹는 세종을 걱정하며 '주상은 상중에도 고기를 먹어라'라고 유언을 남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3.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는 임성한, 김순옥 작가와 더불어 강렬한 전개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작가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문영남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들에겐 이러한 법칙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문영남 작가의 캐릭터 법칙은 무엇일까요?

▶ 캐릭터 이름에 성격이 반영돼 있다 (독특한 작명법은 문영남 작가의 전매특허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인물의 성격과 결말에 처할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늘 불평불만이 가득한 엄마는 이앙금,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남편은 허세달이었고, <조강지처 클럽>에서는 여주인공 이름이 한복수, 나화신으로 합쳐서 '복수의 화신', 아내를 무시하고 혼자만 잘난 척하는 복수의 남편은 이기적, 바람을 피우는 화신의 남편의 이름은 한원수, 원수가 바람을 피우는 상대의 이름은 모지란 등이었다고 합니다.)

 

 

4. 가게를 털러 온 도둑 덕분에 입소문이 난 빵집이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도둑이 침입한 CCTV 장면을 SNS에 올린 주인은 도둑의 뜻밖의 행동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경찰에 잡힌 도둑에게 선처까지 해줬다고 하는데요. 빵집을 핫하게 만든 도둑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 빵을 먹느라 돈 훔치는 것은 뒷전이 됐다 (빵집 주인은 도둑이 왔다 간 사실을 알고 경찰들과 함께 CCTV 영상을 돌려보았는데요. 무려 4시간 동안 빵을 먹는 도둑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고 합니다. 도둑은 빵을 하나 맛본 후 종류별로 실컷 먹고 나서야 빵집에 들어온 이유가 생각난 듯 계산대에서 30여만 원을 훔쳐 갔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도둑도 맛있게 먹고 간 빵집으로 입소문이 났고 도둑이 먹은 빵 종류가 '도둑 PICK'이라고 불리며 무려 300만 원어치의 홍보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5. 짠테크에 특화된 MZ 세대는 '마른 수건도 짠다'고 할 정도로 소비방식이 알뜰하다고 하는데요. 편의점들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매출의 1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2030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편의점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 유통기한 마감 할인 서비스 (한 편의점 기업에서는 이 서비스를 시작한 뒤 2년간 누적 판매량 160만 개, 폐기 절감액 45억 원을 기록했다는데요. 서비스 주 이용객은 2~30대가 60%를 차지하며 그중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1+1, 1+2 증정 행사를 통해 추가로 증정 받은 상품을 모바일 쿠폰 형태로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다시 꺼낼 수 있는 '보관 서비스', 기존보다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에도 많은 젊은이가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6. 강아지들이 질환이나 사고로 수술 받을 때 수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헌혈견'이 존재하는데요. 헌혈을 한 강아지들은 그 증표로 '노란 스카프'를 매고 있다고 합니다. 헌혈견이 되기 위해서는 나이가 2세 ~8세 사이여야 하며 이러한 신체적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헌혈견에게 요구되는 신체 조건은 무엇일까요?

▶ 몸무게 25kg이 넘어야 한다 (그동안은 헌혈을 위해 사육된 '공혈견'을 통해 혈액을 공급했는데요. 이러한 공혈견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헌혈견 캠페인'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 번의 헌혈로 획득한 피는 무려 소형견 3~4마리를 살릴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강아지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데요. 정기적으로 심장사상충 예방과 구충 등의 예방 접종을 받은 건강한 대형견이라면 모두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