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 강력한 무기였던 외모의 힘이 조만간 사라진다면?
일본 TV 아사히에서 4월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을 시청했어요.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죠.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볼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요시네 쿄코' 배우가 나오길래 시청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예상보다 재미가 있어서 계속 시청하게 되었네요. 현재 4화까지 도라마코리아에 업로드 되어 있어요.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 소개
맥주 제조 회사의 영업부에서 일하는 마루야 코스케는 반듯한 용모에 귀여움이라는 최대 무기를 이용해 일도 연애도 모두 순조로운 주인공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코스케는 자신의 귀여움에 소비 기한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코스케와 같은 회사의 상품 개발부에서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는 사나다 이즈미!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자신을 조연이라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온 이즈미는 갑자기 영업부로 이동하며 코스케와 콤비를 이루게 되는데...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주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왔어요. 중학교 시절 고백을 한 여학생에게 얼굴 뿐이라서 싫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를 비롯한 다른 것에도 도전을 해 보지만 그냥저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대신 자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귀여운 외모를 활용해 맥주 회사에 들어가 영업부 직원으로 활약을 해요. 우연히 만난 못생긴 아저씨가 한 말로 인해서 충격에 사로잡히게 되죠.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 주요 등장 인물
마루야 코스케 : 야마다 료스케
맥주 제조 회사의 영업부 소속 정사원. 자신의 귀여움을 무기로 일도 연애도 순조로운 주인공 인생을 살아왔지만 자신의 귀여움에 소비 기한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사나다 이즈미 : 요시네 쿄코
맥주 제조 회사의 정사원. 상품 개발부에서 영업부로 이동하게 되면서 코스케의 지도를 받게 된다. 과거의 어떤 경험으로 인해 자신을 조연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이치노세 케이 : 오오하시 카즈야
맥주 제조 회사 영업1부 소속 정사원. 산뜻한 외모와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뜻하지 않게 코스케의 위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
야마무로 츠카사 : 니시다 나오미
맥주 제조 회사 영업1부의 부장. 일찍이 귀여움의 소비 기한을 맞이한 경험이 있는 코스케의 상사. 영업부로 이동한 이즈미의 교육 담당을 코스케에게 맡긴다.
아저씨 : 후루타 아라타
다짜고짜 코스케의 앞에 나타난 신출귀몰한 아저씨. 툭하면 코스케를 따라다니며 불안한 마음을 들게 만드는 수수께끼 가득한 인물.
'외모도 스펙이다.'라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죠. 이 스펙을 잘 살려서 생활하는 것이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네요. 장점인 귀여움으로 영업을 하면서 상도 받고 잘나가고 있었어요.
우연히 만난 정체불명의 아저씨가 미래에서 온 자신이라고 소개하면서 귀여움은 곧 끝난다는 말을 해요. 이후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담당하던 회사를 후배에게 넘기게 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이어지게 되죠. 이런 나쁜 일들을 극복하고 귀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재미 포인트였어요. 그리고 급작스럽게 찾아온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깨달아가요.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은 한 편의 길이가 30분 정도로 길지 않아서 금방금방 볼 수 있어요. 엄청 단순한 내용의 이야기인데도 생각보다 빠져들어 재밌게 보게 되더라고요. '요시네 쿄코'가 너무 딱딱한 모습으로만 나와서 초반에 조금 보는 맛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나중에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기다려지기도 해요. 예상보다 보는 재미가 있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 <나의 귀여움은 곧 소비기한!?(俺の可愛はもうすぐ消費期限)> 후기였어요. 한 번 시청해보세요.
[요시네 쿄코(芳根京子)] 큰 눈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배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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