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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2회 문제 모음]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뜻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스포츠 선수에게 쓰이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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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52회 문제 모음]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뜻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스포츠 선수에게 쓰이는 말은?

 

이번 방송은 <HERO>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강형욱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반려견 문화를 바꾼 개통령이자 반려견들의 마음을 꿰뚫는 '강아지 강씨' 강형욱 훈련사였어요. 반려인들에게는 거의 신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죠. 어렸을 때부터 유기견 봉사 활동을 했는데 훈련사에 관심이 가서 열여섯의 나이에 훈련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반려견과의 공생에 대한 질문보다 불편함을 토로하는 것이 많았다고 했어요. 훈련 방식도 보호자의 편의에 맞춘 압박 훈련이 많아 새로운 훈련법을 배우기 위해 외국으로 연수를 갔다고 해요. 처음에는 조금 실망하기도 했는데 그와 관련된 이야기도 해줬어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반려견 훈련법을 한국에 알리게 되었죠. 사나운 개를 만나면 매운맛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처럼 두근두근 한다고 해요. 보호자에게 설명을 하기 위해 일명 '개소드 연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반려견과 친해지는 것으로 옆에서 가만히 함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어요. 반려견을 대하는 에티켓에 대한 예시도 들려줬어요. 밤에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산책갈까?'라는 이야기를 남기고 방송을 종료해버리면서 구독자들이 밤에 산책을 나간 일도 있었다고 해요. 목욕을 싫어하는 개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반려견을 키우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아들과 강아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도 알려줬어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설치한 수백개의 폭발물을 찾아낸 강아지 '파트론'이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파트론'은 19세기 영국에서 여우 사냥을 위해 만들어진 소형견으로 민첩성과 땅을 잘 파는 특징이 있는데요. 영화 <마스크> 속 악동견으로 유명한 이 견종은 무엇일까요?

A. 잭 러셀 테리어

 

 

정찬성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른 코리안 좀비 대한민국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 님이었어요. 24전 17승 7패 6KO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얼마전 타이틀 매치를 했는데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어요. 시합을 위해 식단 조절을 했기 때문에 귀국하고 나서는 계속해서 먹고 있다고 해요. 경기를 지면 더욱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오전 7시에 일어나 12시까지 세 끼를 먹기도 했다고 해요. 비행기 탈 때 '트레이너'라고 적는다고 하네요. 파이터라고 적으면 입국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그랬는데 최근에는 많이 알아봐서 입국 심사를 편하게 한다고 했어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2010년 4월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WEC 경기를 통해 '정찬성'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어요. 약 15분 정도의 난타전을 펼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죠. 다음 경기를 할 때까지 스포츠라기 보다 싸움이라는 생각이 컸는데 KO를 당하면서 인식을 바꾸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승리를 이어가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어요. 그러다 10전 10승을 기록하고 있는 볼카노프스키와 약 9년 만의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되었죠. 하지만 준비한 것과 다른 시합 내용에 초반부터 잽을 맞으며 힘겨운 플레이를 했어요. 끝까지 쓰러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텼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어요. 다시 도전을 할 것인지 여기서 멈출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했어요.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도 가지고 싶은데 격투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계속해서 생각중이라고 하네요.

Q. 이것은 '모래'를 뜻하는 라틴어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이 대결 중 흘린 피가 빠르게 스며들도록 경기장 바닥에 모래를 깔아 놓은 데서 원형 경기장을 이것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가 열리는 원형 경기장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아레나

 

유퀴즈온더블럭152회

 

임영웅

세 번째로 만난 분은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쓴 국민 히어로 전 세대를 사로잡는 목소리 임영웅 님이었어요. 처음으로 혼자 예능을 출연한 것이라고 하네요. 첫 정규 앨범이 나왔다고 해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썼다고 하네요. 처음 서울에 올라와 살았던 것이 홍대 쪽이라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는데 '합정역 5번 출구'를 유산슬이 부른 것을 보고 자리를 잘 못 잡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고3때 가수의 꿈을 꾸면서 실용음악학과로 진학을 했는데 졸업을 하고 지역 가요제를 많이 찾아다녔다고 해요. 젊은 사람이 트로트를 부르면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셨다고 하네요. <전국노래자랑>에 친구의 권유로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해요. 올해 전국 콘서트를 하는데 전석매진이라고 하네요. 말하듯이 하는 노래를 계속해서 연습해 왔다고 해요. 신인 시절부터 계속해서 영상을 올리다보니 유튜브 영상이 600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예전의 임영웅은 어떠냐는 질문에 못 보겠다는 대답을 하더라고요. 예전 영상들이 생각보다 많이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음악방송에도 출연해 <땡벌>이후 14년 만의 음방 1위를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러 유럽을 갔다가 축구도 직관하고 왔다고 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비행기를 타서 도착했을 때 잠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하네요. 내성적인 성격인데 무대를 계속 하면서 조금씩 성격도 바뀐다고 해요. 팬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뜻으로 실력에 비해 많이 주목받지 못하는 스포츠 선수에게 쓰이는 말입니다. 영국의 한 통계 매체는 박지성 선수를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이 선수로 꼽았는데요. 남의 눈에 띄진 않지만 묵묵히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언성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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