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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111회] 소오름~ 다른 시대 같은 느낌! 도플싱어 히트송 TO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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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111회] 소오름~ 다른 시대 같은 느낌! 도플싱어 히트송 TOP 8

 

TOP 8 : 신화 <Wild Eyes>

2001년에 발매된 신화의 4집 앨범 수록곡이에요. 신화만의 정장 패션과 파워풀한 의자춤으로 남성미를 풍기며 원조 짐승돌의 면모를 보여줬던 곡이에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와 의자 댄스, 맨몸에 정장 재킷 패션까지 인기를 끌었어요. 원조 짐승돌 신화의 21세기 도플싱어는 바로 '몬스타엑스'였어요. 정규 2집 Take 1의 타이틀곡 <Shoot Out>으로 몬스타엑스만의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여 몬스타엑스에게 신화에 이은 '차세대 짐승돌' 수식어를 붙여준 곡이에요. 두 그룹이 의상도 비슷할 뿐만 아니라 믿고 듣는 퍼포먼스 장인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TOP 7 : 클레오 <동화>

2003년 발매한 4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달달한 가사와 공주풍 콘셉트로 클레오만의 요정미가 돋보인 곡이죠. 비운의 앨범 3집 실패를 딛고 2년 동안 준비한 끝에 발표한 앨범이에요. 당시 노래방에서 소녀들의 애창곡이자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필수 BGM이었어요. 21세기 도플싱어는 '소녀시대-태티서'였어요. 미니 1집 앨범 타이틀곡 <Twinkle>은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태티서의 요정미가 드러나는 곡이에요. 멤버 3명,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요정 미모 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클레오'는 '탑골 태티서'라고 불리고 있어요.

 

 

TOP 6 :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애교 넘치는 가사와 귀여운 댄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1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당시 특유의 과일 콘셉트 때문에 '원조 과즙돌'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곡이에요. 2000년 발매된 파파야의 데뷔곡이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퐁당 빠져버리곘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였어요. MZ세대 사이에서 상큼하고 러블리한 아이돌을 '과즙돌'이라고 부른다는데 파파야가 원조라고 할 수 있어요. 파파야의 21세기 도플싱어는 '오마이걸'이었어요. 원곡의 시원한 멜로디 위에 힙합 비트를 접목한 리메이크 곡을 부르기도 했죠. 16년 만에 리메이크를 했다고 하네요. 파파야 당시의 매니저가 오마이걸 대표님이라고 해요.

TOP 5 : 김현정 <멍>

2000년 발매된 3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김현정만의 시원하게 내지르는 샤우팅 창법이 폭발한 노래로 2000년도 여름을 강타한 곡이죠. '다 돌려놔~' 부분의 회오리춤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강풍기를 통해 긴 머리와 언발란스 스커트를 휘날리며 지금까지도 시원시원한 롱다리 가수 이미지를 가지게 만들었어요. 21세기 도플싱어는 '에일리'였어요.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연인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에요. 격한 안무에도 흐트러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보컬 실력자들이죠.

 

이십세기힛트쏭111회

 

TOP 4 : 베이비복스 <Why>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4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베이비복스의 섹시함과 성숙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이에요. 이전 3집 앨범에서는 걸크러시 콘셉트의 절정을 보여줬는데 4집 앨범에서는 여성미 넘치고 치명적인 섹시미를 부각했어요. 이미지컷 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동양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 강탈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21세기 도플싱어는 '씨스타'였어요. 2집 앨범 타이틀곡 <Give It To Me>는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 요소를 넣어 씨스타의 섹시미를 극대화 시켰죠. 건강미와 파워풀한 매력을 가진 시스타와 베이비 복스는 다른 걸그룹과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활동을 해 인기를 끌었죠.

TOP 3 : 박지윤 <성인식>

도발적인 가사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화제가 되며 '섹시 디바'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이전의 청순 이미지에서 섹시 콘셉트로 180도 완벽 변신을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화제가 되었어요. 노래 가사처럼 갓 성인이 된 나이에 불렀던 곡이라 당시에는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어요. 등장부터 모든게 이슈였지만 2위만 20번을 했다고 하네요. 홍경민 <흔들린 우정>, 서태지 <울트라맨이야>, 조성모 <아시나요>와 경쟁을 했다고 해요. 1위는 못했어도 2위를 계속한 것도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21세기 도플싱어는 '선미'였어요. 첫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미를 21세기 섹시 디바 반열에 오르게 해준 곡이에요. 두 곡 모두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한 노래에요. 그래서 두 곡의 섹시한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네요.

 

 

TOP 2 : 백지영 <Dash>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고음을 완벽히 소화하는 라틴 여제 백지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2집 타이틀곡으로 대한민국에 라틴 댄스 열풍을 일으킨 곡이에요. 트레이드 마크인 털기 춤과 함께 음반 판매량은 36만 장, MBC 10대 가요제 10대 가수상까지 차지했어요. 뮤직비디오 또한 백지영이 열연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어요. 21세기 도플싱어는 '청하'였어요. 중독적인 EDM 사운드가 인상적인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벌써 12시>는 절도 있는 안무에도 고음을 완벽 소화하며 백지영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어요. 고양이상 닮은꼴이기도 해요. '탑골 청하'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술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가수 청하라는 것을 알고 좋아했다고 하네요.

TOP 1 : 장나라 <Sweet Dream>

달콤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가 특징인 2집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장나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최고로 발휘되며 '장나라 전성시대'를 활짝 연 곡이에요. 깜찍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가사로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21세기 도플싱어는 바로 '아이유'였어요.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좋은 날>은 3단 고음으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곡이에요. 아이유를 단번에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어준 노래이기도 하죠. 장나라는 '탑골 아이유'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상큼한 콘셉트에 걸맞은 귀여운 장치들과 함께 기상부터 외출까지 장나라의 일상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엄청 인상적이었어요. 2002년에 발매가 되었는데 전 국민이 축구에 빠져 있던 시기임에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KBS 가요대상에서 데뷔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아이유와 장나라는 모두 가수이자 배우라는 공통점도 있어요. 연기대상 수상 경력도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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