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76회 문제 모음]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조리법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176회 문제 모음] 라면을 끓이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조리법은?

 

이번주 방송부터는 다시 정형돈이 돌아오면서 완전체가 되었어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를 모은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도 알려줬어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번 게스트는 윤두준, 곽도원 이었어요. 곽도원 배우는 단역에서 주연으로, 다작에서 대작으로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긴 무명 시간을 지나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된 분이에요.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보컬 멤버로 완벽한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꽉 잡은 올라운더인 연기돌 배우에요. <구필수는 없다>라는 작품을 함께 하면서 출연을 했어요. 교육방송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아동 프로그램에서 정극 연기를 하면서 박성광에게 연기 지도를 받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줬어요. 곽도원은 영화에 출연을 하면 매일 관객 수를 확인한다고 했어요. 초반에는 댓글도 다 확인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생각했던 인식과 달리 악역은 <변호인> 하나만 했다고 해요. <곡성>을 촬영했지만 공포물을 보는 것은 싫어한다고 했어요. 놀래키는게 싫다고 하더라고요. 귀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들려줬는데 독특한 생각이었는데 공감이 갔어요.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가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촬영을 하며 서울로 왔을 때는 배달 음식이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좋았는데 지금은 다시 제주도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하네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1인 가구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반려 문화가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싱글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이것은 키우는 데 많은 비용이 들지 않고 먹이를 주거나 산책을 시키는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평생 주인 곁을 지킬 수 있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반려돌 (펫 스톤 또는 펫 락이라고 불리는 반려돌은 미국의 한 업체에서만 6개월 동안 150만 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라는데요. 이곳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색, 무늬,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돌을 키울 때에는 이름을 붙여주는 것은 물론 쉴 수 있는 집이나 그림을 그려 꾸며주기도 한다는데요.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들은 변함이 없다는 점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2. S사에서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수업에서는 회식 자리에서 하지 말아야 할 3대 구악을 명시했는데요. '본인만 떠들며 일장 연설을 하지 말 것', '회식 장소를 회사 근처 본인의 단골집만 고집하지 말 것' 그리고 이것을 꼽았다고 합니다. 마지막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 노래방에서 <아파트>와 같은 옛날 노래를 부르지 말 것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54%가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잡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다는데요. 과장 이상급 직장인들의 회식 애창곡으로는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박상철 <무조건>이 꼽혔다고 합니다. 반면 요즘 2~30대 직장인들은 음주 없는 점심 회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3. 배우 진선규 씨는 오랜 무명 생활 후 영화 '범죄도시'로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까지 수상하게 된 그는 어려운 시절 자신을 응원해준 고향 친구들을 언급한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진선규 씨가 무명 시절 빛을 보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이 계모임을 만들기까지 했다는데요. 친구들이 무명인 진선규를 위해 만든 계모임은 무엇일까요?

▶ 성형수술 계모임 (진선규 씨의 친구들은 연기력은 되는데 코가 낮아서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다며 코 수술을 해주겠다고 나섰다는데요. 성형 견적 금액이 꽤 높게 나오자 계모임을 먼저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진선규 씨는 수술 전 영화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리게 되어 곗돈은 친구들과 회식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4.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귤, 바나나, 사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고추장, 된장과 같은 장 종류는 일반 쓰레기라고 합니다. 이처럼 틀리기 쉬운 쓰레기 분류를 쉽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바로 이것의 가능 여부에 따라 분류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여부 (동물이 먹을 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 먹을 수 없으면 일반 쓰레기라고 합니다.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 퇴비, 바이오 가스 등으로 재활용 된다는데요. 장류는 염분이 많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와 같이 짠 음식은 물에 헹구어 소금기를 덜어내면 음식물 쓰레기, 그렇지 않으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5. 카이스트 출신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실험이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김 교수는 SNS에 '라면의 새 역사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라면을 끓이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해 본 뒤 서론, 동기, 실험, 결론, 토의로 정의해 올렸는데요. 실험 결과 라면의 조리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완벽했다는 자체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일까요?

▶ 찬물에 처음부터 면과 수프를 넣고 끓인다 (찬물에 라면과 스프를 같이 넣은 뒤 물이 끓고 40초 후에 시식하는 이 방법은 물을 끓이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면발 또한 완벽했다는데요. 하지만 이 방법을 따라 해 본 백종원 씨는 일반인들은 못 느끼는 미세한 푸석푸석한 맛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6. 2020년 서울 청년 실태조사 결과 청년들은 생활비 지출 중 주거비, 식비 다음으로 이것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울시에서는 올해부터 만 19세 ~ 24세 청년들에게 이것의 20%를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교통비 (막 성인이 된 청년들은 청소년 요금할인을 받을 수 없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울시에서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및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금액 20%를 교통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1인당 연 10만 원 한도로 지급되며 5년 동안 대중교통과 서울 자전거 따릉이 이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