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우(LUCKY DRAW)]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책 독서 후기

[럭키 드로우(LUCKY DRAW)]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책 독서 후기

 

인스타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처음 보게 되었던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첫 책을 출간했어요. 유튜브를 통해서 책 출간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었고, 1월 말에 출간을 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밀리의 서재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라오지 않았고, 도서관에 갔더니 책이 있길래 바로 대여해 와서 읽었어요.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드로우앤드류의 <럭키 드로우(LUCKY DRAW)>라는 책이에요.

 

 

책 소개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은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의 성장기 "남을 위해 죽도록 일하는 대신 지금부터는 나를 위해 죽도록 일하기로 했다!" 20대의 드로우앤드류가 끝이 보이지 않던 무기력을 빠져나와 30대가 되어 자신만의 일을 찾기까지 무수히 당겨온 '레버'들을 엮은 첫 번째 책. 우연히 발견한 인턴십 포스터를 보곤 충동적으로 미국 LA에 날아가 디자인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거액의 연봉을 거절하고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동영상 10만을 모은 '마이 세이프 스페이스(MY SAFE SPACE)'의 콘텐츠 기획력과 32살의 나이에 매달 직장인 연봉에 버금가는 '패시브 인컴'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직 '나만의 길'을 찾지 못해 일과 삶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밀레니얼 프리워커가 지난 6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게 된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밀레니얼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 노트>라는 제목이었는데 최종적으로 <LUCKY DRAW>로 바뀌었어요. 김미경, 이연, 신사임당, 이승희 등 최근 유명한 인물들로부터의 추천사도 있었어요.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불공평한 세상을 나를 위한 무대로 만들 순 없을까?
그래, 나도 인플루언서가 되어 보자!

 

미국에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 능력을 키우게 되고 이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되었어요.

 

 

저자소개 :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와 '마세슾'을 운영하고 있으며 '9 TO 6'의 삶에서 벗어나 한강이 보이는 50평 작업실에서 "앤드류를 그리다"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우연히 지원한 미국 인턴십에 합격해 시급 10달러를 받고 LA에서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다. 직원 3명의 작은 회사였지만 열심히 일해 회사 SNS 계정 팔로워 수를 크게 늘렸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문구 제품이 미국 지상파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부당한 이유로 해고를 당하고는 극심한 무기력에 빠져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실패자'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그는, 5만 원짜리 이케아 책상을 구입해 낮에는 직장인으로, 밤에는 크리에이터로 일하며 '드로우앤드류'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작은 책상에서 시작된 그의 꿈은 현재 50평 한강뷰 작업실로 이어졌고, 이제는 1년에 3억원 이상의 소득을 벌게 되었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으며,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바로가기

드로우앤드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드로우앤드류 이메일 : bydrawandrew@gmail.com

 

 

내가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6단계 과정을 포함해 드로우앤드류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었어요. 퍼스널 브랜딩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관련한 방법이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있지 않았어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가 조금 더 상세하게 기록된 책이었어요. 자기계발 책이지만 에세이 같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어요. 유튜브 영상을 봤을 때보다 좀 더 와닿았던 것 같네요. 드로우앤드류의 <럭키 드로우(LUCKY DRAW)> 독서 후기였어요. 관심이 생기신 분은 한 번 읽어보세요. 괜찮은 책이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