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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72회 문제 모음] 사장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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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72회 문제 모음] 사장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천의 얼굴 흥행 요정' 배우 이정은 님이었어요. 이정은 배우는 대체 불가 존재력을 뽐내며 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분이에요. 유명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분이 옥탑방을 찾아왔네요. 이전에도 섭외를 받았지만 예능 출연을 고사해오다가 송은이 때문에 옥탑방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섭외 연락을 했다가 만남을 가지게 되고 이후에 송은이가 팬클럽에도 가입했다고 하네요. 촬영지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고 했어요. <동백꽃 필무렵>,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을 하면서 KBS와의 인연도 깊다고 해요. 작품에서 분량이 많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출연 작품에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바쁘지 않다고 했어요.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당 서빙고 역을 맡았던 것이고, <기생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소년 심판>이 공개가 되었고, <우리들의 블루스>, <욘더>까지 공개 예정인 작품들도 많이 있어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제주도 방언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제주도에 내려가 생활을 했다고 해요. 노희경 작가님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정은 배우의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20대부터 할머니 연기를 했고 나이가 많은 역할을 꽤 많이 맡아서 실제 나이에 맞는 역할은 이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의 연기가 거의 처음이라고 하네요. 옥탑방 출연 소식에 어머니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해요. 퀴즈를 잘 풀어야 하는 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72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영화 <기생충>에서 이정은 씨의 남편으로 출연한 배우 박명훈 씨가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영화 <기생충> 촬영 당시 박명훈 씨의 아버지는 폐암으로 투병 중이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봉준호 감독이 특별한 제안을 해 부자를 감동하게 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 완성된 영화를 가장 먼저 보여드렸다 (영화광이자 배우가 꿈이었던 박명훈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기를 늘 고대했다는데요.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던 당시 보안 유지에 민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봉 감독의 배려 덕분에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아버지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병으로 인해 눈이 멀기 전 영화를 접한 그의 아버지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의 인사를 봉 감독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2. 실내 공연장이나 영화관의 좌석들은 대부분 빨간색인데요. 많은 색깔 중 공연장 좌석에 빨간색을 사용하는 데에는 때가 타도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장점 이외에 '과학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공연장 좌석이 빨간색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어둠 속에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무대에 집중할 수 있다 (빨간색은 불이 켜져 있을 때는 쉽게 눈에 띄는 반면 어둠 속에서는 묻히는 특징이 있다는데요. 때문에 조명이 켜져 있을 때는 좌석을 찾기 편하게 하고 암전이 되었을 때는 시선이 객석이 아닌 무대로 집중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반면 푸른색은 어두운 곳일수록 선명하게 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비상구를 표시할 때 녹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3. 한 기업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사장님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 대해 조사했는데요. 3위로는 '일 그만둬도 놀러 와', 2위로는 '우리는 가족 같은 분위기예요'가 꼽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장님이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무엇일까요?

▶ 일 잘하면 월급 올려줄 게 (반대로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3위는 핑계용 멘트인 '집에 일이 있어서요', 2위는 면접 볼 때 단골 멘트인 '오래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1위로는 '하나도 안 힘들어요, 괜찮아요'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4. 그동안 발레는 주로 백인들의 문화로만 여겨졌는데요. 2015년도 미국 '백조의 호수' 공연에는 처음으로 흑인 수석 무용수가 주인공으로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흑인들을 위한 이것까지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발레가 생긴 지 약 200여 년 만에 탄생하게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 갈색 토슈즈 (토슈즈는 1820년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분홍색이었다는데요. 피부색과 유사한 신을 신고 춤을 추면 무용수들의 발끝이 땅에 닿지 않고 공중을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어 지금껏 유색인종 무용수들은 일반 분홍색 토슈즈에 어두운 색을 덧칠해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색상을 고루 염색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염색약 때문에 토슈즈가 갈라지고 벗겨져 금방 버려야만 했다는데요. 갈색 토슈즈를 받은 한 흑인 무용수는 '시대가 변하고 있고 세상에는 다양한 색이 존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172회

 

5. 포켓팅(Pocketing)이라는 연애와 관련된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포켓팅은 상대방에게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쌓이게 할 수 있으며 건강하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에 위기를 느끼게 하는 포켓팅의 연애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 연인을 SNS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 (물건을 포켓에 감추는 것처럼 애인의 주머니에 들어 있는 사람은 '내가 부끄러운가?', '나 말고 몰래 만나는 사람이 있나'와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는데요. 포켓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솔직하게 털어놓는 대화가 중요하며 상대가 대회를 거부하거나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관계를 재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호명한 배우는 할리우드 원로 배우 '제인 폰다'였는데요. 이날 그녀는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과 더불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녀가 착용한 붉은색 드레스 때문이었는데요. 박수갈채를 받은 그녀의 드레스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 6년 전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다시 입고 나왔기 때문에 (제인 폰다는 환경운동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일하는 붉은 코트를 구매한 뒤 '이 옷은 내가 사는 마지막 옷이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후 아카데미 무대에서 약속을 지킨다는 듯 6년 전 입은 드레스를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으로 산 그 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날 그녀의 행보는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레드 카펫이 아닌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의 '그린 카펫'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7. 영화 엔딩 크레딧을 보면 특별출연, 우정 출연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극 속에서 비중은 작지만 관객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임팩트를 주는 이 출연에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특별 출연과 우정 출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출연료 유무 (특별출연은 출연료가 있고 우정출연은 출연료가 없다고 합니다.)

 

8. 안락사를 바로 앞둔 두 마리의 유기견이 한 장의 사진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안락사를 하루 앞둔 유기견 '칼라'와 '키이라'의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안락사의 사실을 알고 있는 듯한 개들의 이 모습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두 마리는 모두 극적으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유기견들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요?

▶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 (두려움에 떨며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은 '허깅독 - 허그하는 강아지'라는 제목과 함께 급속도로 퍼지며 공개된 지 2시간 만에 위탁자가 나타났다는데요. 강아지들은 자신들처럼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여성에게 각각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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