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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47회 문제 모음] 항문과 닿아 있는 창자의 끝 부분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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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47회 문제 모음] 항문과 닿아 있는 창자의 끝 부분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단어는?

 

이번 방송은 상상조차 못 한 것들이 나의 재능이 되는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항문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준 대장항문외과 의사 임익강 님이었어요. 20여년 동안 한 구멍만 파고 들어 '똥꼬 의사'라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보여주는게 쑥스러운 마음, 아는 사람을 만날까 두려움 등으로 병원까지 방문해도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어요. 환자를 대할 때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하네요. 급똥으로 인해 당황했던 경험이 다들 있을텐데, 이와 관련해서 상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것도 알려줬어요. 화장실을 발견했을 때 빨리 가는 것과 천천히 가는 것 중 어떤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는데 속도와 괄약근은 무관하지만 괄약근이 조여주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가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방귀와 관련된 정보도 들려줬어요. 괄약근에 도움을 주는 운동도 추천해줬어요. 요즘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보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3분 이내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잔변감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려줬는데 급하게 일을 봐야하는 것이 아니고 미리 변을 보는 것이라고 했어요. 개원 초기에는 냄새 때문에 두통도 꽤 심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해요. 수술 자세 때문에 목과 허리 통증도 크다고 하네요.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좋아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어요.

Q. 이것은 항문과 닿아 있는 창자의 끝 부분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창자의 세밀한 부위까지 자세히 파헤치는 것처럼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따지는 행위를 이것 캐묻는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미주알고주알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콩고 출신 찐남매 조나단 & 파트리샤 였어요. 유퀴즈 섭외를 받고 들었던 심정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요즘은 '조나단'이 조금 유명해지면서 어디 '조'씨 인지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로 인해서 파트리샤가 이름이 파트리샤고 성이 조 아닌가 묻는 사람도 생겼다고 하네요. 조나단은 독립한 지 3개월 된 새내기라고 해요. 집도 꾸미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했어요. 가족이지만 동생이 집에 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대학생이 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요즘 유튜브에서 찐남매 케미로 유명해진 영상들이 있는데 그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와 관련해 그들은 진짜로 싸우는 것인데 시청자들은 티키타카로 본다고 하네요. 방송이 많아지면서 조나단이 외출할 때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해요.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인간극장에 출연을 하면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해졌어요. 당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조나단의 '암살 개그'와 관련된 이야기도 해줬어요. 초중고 학창 시절을 한국에서 다 보내면서 인종과 관련된 문제에 너무 경직된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을 보고 암살 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를 잘 못하면서 역으로 놀림을 받고 있다고 했어요. 어린 시절 한국에 들어와 오랜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면서 최근 귀화를 결심했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죠.

Q.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어린 시절을 광주에서 보냈는데요. 다음 전라도 사투리 중 뜻이 잘못 연결된 것은 무엇일까요?

1. 느자구 없다 - 싹수없다

2. 귄있다 - 권위적이다

3. 허벌나다 - 굉장하다

4. 솔찬히 - 상당히

A. 2번

 

유퀴즈온더블럭147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글씨 하나로 사람의 내면을 읽는 국내 1호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님이었어요. 필적학은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학문으로 글씨의 크기, 모양, 간격, 여백 등 여러 특징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해요. 글씨를 통해 성격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필적 감정'은 두 개 이상의 글씨를 놓고 동일인의 것인지 판단하는 일이고, '필적 분석'은 한 사람의 글씨고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약 15년 정도 필적을 연구하고 있다고 해요. 검사로 21년 동안 일을 하면서 범죄자들의 글씨를 보면서 필적 분석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변호사가 본업이고 필적학자는 부업이기는한데 수입이 거의 없이 좋아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글씨를 분석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부자들의 글씨를 분석한 것도 알려 줬어요. 성공한 사람들은 우상향하고 가로선이 길다고 해요. 이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강한 인내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세로선이 긴 것은 최고를 지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유재석과 조세호의 글씨와 서명을 통해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꽤 정확한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글씨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 바뀔 수 있고, 바뀐 사람도 있다고 했어요. 요즘에는 손글씨가 많이 사라져서 아쉽다고 하네요.

Q. '서수필'이라고 불리는 고급 붓은 이 동물의 수염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 동물의 수염은 뻣뻣하고 힘이 좋아, 명필로 알려진 추사 김정희 선생도 이 동물의 수염으로 만든 붓을 애용했다는데요. 시력이 나빠 수염을 레이더처럼 이용해 사물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인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A. 쥐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아저씨 지천명 아이돌 배우 박희순 님이었어요. 홍보 이슈가 전혀 없는데 생일을 겸해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출연했다고 해요. 생일이 2월 13일인데 대선, 올림픽 등으로 촬영이 밀리면서 조금 늦게 출연했다고 하네요. 아이돌급 인기로 최근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생일 기념으로 V라이브도 했어요.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 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마이 네임>으로 2030 팬이 대거 생겨나게 되었다고 해요.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에 잠입한 주인공의 복수극을 그린 넷플리스 드라마에요. 여기서 박희순은 마약 조직 동천파의 보스이자 주인공 아버지의 친구인 최무진 역할로 나왔어요.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3위를 기록했어요. 늘 화나있고 무서운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실제 성격과는 다르다고 해요. 박희순은 올해로 데뷔 32년을 맞이했어요. 배우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극단 '목화' 출신이라고 해요. 극단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첫 영화는 <2001 이매진>이라는 작품인데 장준환 감독 연출에 봉준호 감독이 촬영을 했다고 해요. 촬영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세븐데이즈>, <마녀>, <마이 네임>까지 여성 원톱 주연인 영화에 많이 출연을 했어요. 배우 박예진과 결혼을 한지 8년이 되었다고 해요. 박예진이 술, 담배, 커피 중에 하나를 끊으라고 해서 커피를 끊었다고 하네요. 취미와 관련된 이야기도 해줬어요. 결혼에 대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유퀴즈 출연으로 몇 일 술을 못 마셔서 촬영이 끝나면 집에 가서 집에 있는 배우와 함께 낮술을 마실 예정이라고 했어요.

Q. 배우 박희순 씨는 최근 '지천명 아이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음 중 나이가 가장 적은 순서대로 나열해주세요.

하룻강아지   지천명   묘령의 여인   <검정고무신>의 기영이 현재 나이

A. 하룻강아지 (한 살 된 강아지) - 묘령 (스무 살 안팎의 여자 나이) - 지천명 (50세) - <검정고무신>의 기영이 (1960년생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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